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삼국지' 배경 온라인게임 창천온라인, 태국 등 동남아 6개국에 수출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서수길, 박관호/ 이하 위메이드)는 태국 ‘아시아소프트(대표 셔만 탄)’와 지난 26일 <창천온라인>의 동남아시아 6개국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창천온라인>은 태국, 베트남,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동남아시아 6개국에서 서비스 될 예정이며, 지난해 대만, 중국에 이은 해외 수출로 동아시아 권의 삼국지를 통한 교감과 인기를 검증하게 됐다.

성공적인 동남아시아 시장 안착을 위해 위메이드는 저 사양 버전을 통한 기술 적인 현지화 지원을, 아시아소프트는 각 국가별 마케팅과 운영 등 서비스를 맡아, 2009년 초 비공개 시범서비스(CBT)를 목표로 업무에 착수한다.

<창천온라인>의 동남아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 ‘아시아소프트’는 태국에 사업기반을 둔 동남아 최대의 종합 게임 업체로 <오디션>, <서든어택>, <열혈강호>, <라그나로크> 등 국내 유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창천온라인>이 동아시아를 아우르는 삼국지라는 친숙한 소재와 치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장진입을 할 것이라 믿는다. 또한, 올 하반기 해외 파트너사들과 지속적 교류를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해,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고 밝혔다.

한편, <창천 온라인>은 중국의 4대 소설 중 하나인 ‘삼국지’를 세계관으로 한 다중접속온라인게임으로, 지난해 9월 국내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