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C방 등록제

[주간 게임세상] 6천여 개 PC방, 다시 폐쇄의 위기로 ■ 메이플스토리 애니메이션, 인기 고공행진 메이플스토리의 TV 애니메이션이 지난 10월 7일부터 일본의 TV도쿄 등의 채널에서 본격적인 일본 내 방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TV 애니메이션은 포켓몬스터, 아즈망가 대왕 등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 내의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 '주인공이 동료와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장하고 악당을 물리친다'라는 RPG게임의 컨셉을 담은 애니메이션인데요. 지난 11월 4일 방영된 메이플스토리 TV애니메이션은 5화가 5.0%의 시청률을 기록, '도라에몽'과 '원피스' 등에 이어 8위에 랭크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국내에도 잘 알려진 '케로로 중사'를 시청률에서 제쳤다는 소식은 국내 게이머들에게도 무척이나 놀라운 이야기인데요. 앞으로 국내에서도 방영될 예정인 '메이.. 더보기
이러다 PC방 다 사라질라.. PC방 등록제 논란 최근 실시를 앞둔 'PC방 등록제'에 대해 PC방 업계가 거센 반발을 시작하고 있다. 존앤존PC방, 유피네트웍스 등 30여 개의 PC방 프렌차이즈 기업들이 소속된 한국 PC방 프랜차이즈협의회는 최근 정부에 공동의견서를 제출하고 '정부의 정책으로 말미암아 PC방 업계가 심각한 타격으로 고사 직전에 이르렀다'고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PC방 업계가 '생존의 위기'를 언급하며 강력히 반발하는 것은 지난 2007년 1월 19일 게임산업진흥법이 개정되면서 모든 PC방이 정부에 '등록'해야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바뀌기 때문. 그동안 PC방은 자유업종으로 관련 법률에 별다른 제재를 받지 않았었다. 하지만 'PC방 등록제'가 시행되면 건축법 등 다양한 법률의 제한을 받아야 하며, 이렇게 되면 1종 근린생활시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