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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게임세상] 액티비전 블리자드, 9조원 들여 EA 누르다 外 ■ 게임업계 최대의 합병, 9조원 들여 성사된 액티비전과 블리자드의 통합 지난 12월 2일, 전 세계 게임업계의 이목을 단 번에 집중시킨 대규모의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 콘솔게임 개발.배급사인 '액티비전'과 등을 개발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된 비벤디 게임즈가 합병을 선언한 것인데요. 이에 따라 '액티비전 블리자드' 라는 새로운 회사가 설립하게 되었고, 여기에 프랑스의 미디어그룹인 비벤디가 무려 98억 달러(9조 원)의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지분 52%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합병은 지난 2002년 일본 스퀘어와 에닉스의 합병 이후 최대규모의 게임회사간 합병으로 기록에 남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통합 효과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 당.. 더보기
13세의 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 e스포츠에 새 빛을 쏘다 13세 3개월, 이제 갓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최연소 프로게이머 전태양이 첫 데뷔 경기를 승리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몬티홀SE 맵에서 벌어진 위메이드FOX와 공군과의 두 번째 경기. 첫 번째 경기를 위메이드FOX가 가져가면서 심리적인 부담을 덜었던 전태양 선수(11시, 테란)는 경기를 시작하자 2팩토리를 지은 후 더블커맨드를 선택했고, 박대만 선수(5시, 프로토스)도 더블넥서스를 선택하며 양 선수 모두 부유하게 게임을 시작했다. 7시 섬 멀티를 준비하면서 전태양 선수의 기세를 꺾을 비기로 리버를 선택한 박대만 선수. 옵저버로 전태양 선수의 기지를 정찰한 후 확장기지에 리버로 견제를 시도했으나, 전태양 선수는 신예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기지를 방어하던 시즈탱크에 SCV를 붙이며 수비에 성공한다. 박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