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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만을 위한 게임대회 개최된다

아이비유(대표 임승문)의 대표 브랜드 로하스PC방은 여권 신장 시대에 부합하여 국내 최초로 여성 유저만을 위한 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게임대회는 11월1일(수)부터 전국 각지의 로하스PC방 매장에서 신청접수가 시작되는데, 전국 120개 로하스PC방 가맹점에서 가맹점 대표로 최종 선발된 여성 게이머들은 12월 9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로하스PC방 목동점에서 결선을 치루게 된다.

이번 대회의 게임 종목은 여성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캐주얼 게임 '오디션'으로 결정되었다. 국내에서 여성 유저층만을 공략하여 게임대회가 개최되기는 사상 최초로, 게임업계에 있어서도 여성 고객들의 입지가 높아졌음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로하스PC방 임승문 대표는 "게임업계 여성 유저층의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 이번 게임대회를 계기로 PC방에 있어서도 여성들을 위한 게임 문화가 안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로하스PC방은 '음악과 향기가 있는 PC방' 컨셉으로 여성 고객이 특히 선호하는 브랜드이다. 타 PC방과 비교하여 월등한 여성고객 점유율이 있었기에 이와 같은 파격적인 이벤트를 기획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국내 최초 여성 게임 대회> 개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3인) 우승상금 100만원, 개인전 우승 상금 50만원과 각종 상품으로 총상금 300만원 규모이다. 참가 선수 모두에게는 로하스행복쿠폰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목)부터 가까운 로하스PC방 가맹점에서 등록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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