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토어 무료 1위, 구글 매출 30위권, 무협 MMORPG 1위
- 무협소설가 오채지 작가의 전성기 작품 IP 활용이 인기 원인
- 신규 콘텐츠 4종 등 총 29종의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목표
한국 장편무협 소설가 오채지 작가의 파워가 게임에서도 통했다.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대표 지헌민)가 자사가 서비스중인 모바일 무협 MMORPG '십만대적검'이 구글플레이에서 무협게임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십만대적검'은 9월 출시 이후 원스토어 무료 1위를 달성했고, 꾸준한 성장세에 힘입어 12일 구글 매출 30위권에 진입했다. 이는 모바일 무협게임, 특히 무협 MMORPG 중에서는 가장 앞서는 기록이다.
인기 비결로는 이 작품이 한국 장편무협 소설가 오채지 작가의 전성기 작품인 '십만대적검' IP를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무협소설 '십만대적검'은 웹툰 앱 '코미코'에서 웹소설 랭킹 2위를 달성했고, 무협 만화가 묵검향의 붓을 통해 단행본 2부 총 27권이 출간됐을 정도로 무협 매니아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다.
팡스카이는 23일 '십만대적검'의 1차 업데이트를 단행, 무협게임 1위 자리를 계속 지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1차 업데이트는 4종의 신규 콘텐츠를 비롯, 기능 최적화와 이벤트, 신규 시스템 등 총 8개 항목에 30종 가까운 세부항목이 포함된 초대형 업데이트다.
우선 결혼식 '행진'기능과 초보자선물, 펫변환시스템, 탈것훈련 시스템 등 4종의 신규 시스템을 추가했다. 또 신규 법보인 호연박을 추가했고, 법보 슬롯이 8개로 확장했으며, 악마날개와 욕망불꽃 등 신규 변환날개도 추가했다. 또 몬스터축제, 신비상점 등 신규 이벤트를 추가했고, 신규 칭호와 기능 최적화, 버그 수정, 문구수정 및 안내를 보강하여 더욱 흥미롭고 편리한 게임이 되도록 했다.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 개발진이 개발한 모바일 무협 MMORPG '십만대적검'은 소설 속 무림의 세계를 아름다운 FULL 3D 그래픽으로 재탄생시켰고, 원작 특유의 스릴 넘치는 서사와 파괴력 있는 연출이 특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구글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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