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동양과 서양 중 어디를? '위 온라인' 진영 경쟁 치열

- 동·서양 진영 선택 설문조사 실시
- 설문조사에서는 동양지역 약간 우월

온라인게임에서 한국 게이머들은 서양 보다는 동양 캐릭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는 구름닷컴을 통해 서비스하고 ㈜꾸러기소프트(대표 박지훈)에서 개발중인 동·서양 판타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위 온라인:비밀원정대>에서 실시되는 동·서양 진영 선택 토론이  팽팽하게 진행 중이라고 오늘(14일) 밝혔다.
 
<위 온라인:비밀원정대>는 동·서양의 대립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1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진영선택에 대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게임 처음으로 동·서양 대립을 모토로 하는 만큼 진영 선택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현재까지 약 3000여명의 유저들이 투표를 하며 각자 선택한 진영에 대한 토론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는 동양지역 54%, 서양지역 46%를 기록하며 동양이 앞서고 있다.
 
동양지역을 선택한 유저들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동양적인 분위기가 좋아서’, ‘동방 예의지국~~ 예의 없는 것들은 가라’, ‘무협이 좋아서’ 등을 매력으로 꼽았다.
 
서양지역은 ‘도끼의 매력’, ‘서양쪽 캐릭터들이 더 예뻐서’, ‘동양인으로 살아봤으니 캐릭은 서양을 선택하겠다’라는 등 이색적인 답변이 올라왔다.
 
구름인터렉티브 기획마케팅 최종원 실장은 “무협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동양을, 이국적인 판타지를 선호하는 유저는 서양을 선택하는 모습이다”며 “동·서양의 매력이 뚜렷한 만큼 유저들 사이에서 진영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연일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위 온라인:비밀원정대> 홈페이지(http://we.goor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