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 세컨드 스트리트 최초 공개, 2008년 총 6개의 다양한 게임 라인업 구축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코스닥 등록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는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08년에 출시될 차기 게임들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되는 '프리스타일 풋볼'은 JCE가 지난 3년간에 걸쳐 개발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국내에서 스포츠게임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업계 불문율을 깨고 길거리 농구게임을 성공시킨 프리스타일의 핵심 개발 주역들로 개발진이 구성되어 있다.
게임의 큰 특징은 선수 자신의 시점으로 게임을 즐긴다는 점이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공의 궤적과 언제 걸어 올 지 모르는 수비수 태클에 대한 긴장감은 직접 경기를 뛰는 듯한 원초적인 게임의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8월경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연내 오픈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중국, 대만과 계약, 3500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린 '프리스타일 세컨드 스트리트' 또한 프리스타일 농구의 인기를 이어갈 차기 기대작. 팀조작과 팀운영 모드가 구현되어 기존 1인 1캐릭터를 조작하는 프리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게임성과 재미로 선보이게 된다. 조작의 어려움, 실력차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여 보다 캐주얼하고 쉬운 게임으로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시장 상황에 맞게 국내외 서비스 일정을 조율하여 연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한 '고스트X'는 JCE의 숨어있는 복병이었다. 비교적 긴 기간 동안 개발을 해오며 게임 컨셉을 뒤바꾸기를 수차례한 뒤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은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 요괴병기라는 독특한 컨셉과 시스템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달 여간의 보완 작업을 거친 뒤 상반기내에 프리오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JCE측은 고스트X가 하반기부터 차기 캐쉬카우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외부 개발작으로서는 첫 퍼블리싱작인 HIS(히어로즈인더스카이)는 오는 25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연내 오픈할 예정으로 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명확한 세계관과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점령전이 특징인 비행슈팅 게임이다. 공동 개발과 퍼블리싱이라는 독특한 CD&P(Co-Development & Publishing)전략을 가지고 처음으로 시도되는 게임인 만큼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양신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 게임과 올해 발표하는 4종을 포함, 총 6개의 게임 라인업이 2008년내 구축되면서 JCE로서는 올해가 94년 창사 이래 최다작을 배출하는 해가 된다"며, "그동안 탄탄하게 준비해 온 결과물이 코스닥 상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함에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코스닥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당 10,500원으로 200만 주를 공모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21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으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코스닥 등록이 오늘(5.19) 전격 발표된 T3엔터테인먼트의 한빛소프트 인수와 함께 게임업계 재편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코스닥 등록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는 19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008년에 출시될 차기 게임들을 공개했다.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되는 '프리스타일 풋볼'은 JCE가 지난 3년간에 걸쳐 개발 중인 온라인 축구게임. 국내에서 스포츠게임은 성공하기 어렵다는 업계 불문율을 깨고 길거리 농구게임을 성공시킨 프리스타일의 핵심 개발 주역들로 개발진이 구성되어 있다.
게임의 큰 특징은 선수 자신의 시점으로 게임을 즐긴다는 점이다. 눈 앞에서 펼쳐지는 공의 궤적과 언제 걸어 올 지 모르는 수비수 태클에 대한 긴장감은 직접 경기를 뛰는 듯한 원초적인 게임의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림픽이 열리는 8월경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해 연내 오픈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중국, 대만과 계약, 3500만달러의 수출고를 올린 '프리스타일 세컨드 스트리트' 또한 프리스타일 농구의 인기를 이어갈 차기 기대작. 팀조작과 팀운영 모드가 구현되어 기존 1인 1캐릭터를 조작하는 프리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게임성과 재미로 선보이게 된다. 조작의 어려움, 실력차에 의한 스트레스를 줄여 보다 캐주얼하고 쉬운 게임으로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시장 상황에 맞게 국내외 서비스 일정을 조율하여 연내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0일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한 '고스트X'는 JCE의 숨어있는 복병이었다. 비교적 긴 기간 동안 개발을 해오며 게임 컨셉을 뒤바꾸기를 수차례한 뒤 환골탈태한 모습이다.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은 호쾌한 액션과 타격감, 요괴병기라는 독특한 컨셉과 시스템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달 여간의 보완 작업을 거친 뒤 상반기내에 프리오픈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JCE측은 고스트X가 하반기부터 차기 캐쉬카우로써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외부 개발작으로서는 첫 퍼블리싱작인 HIS(히어로즈인더스카이)는 오는 25일부터 2차 비공개 테스트를 갖고 연내 오픈할 예정으로 있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명확한 세계관과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점령전이 특징인 비행슈팅 게임이다. 공동 개발과 퍼블리싱이라는 독특한 CD&P(Co-Development & Publishing)전략을 가지고 처음으로 시도되는 게임인 만큼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노력 중이다.
김양신 대표이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존 게임과 올해 발표하는 4종을 포함, 총 6개의 게임 라인업이 2008년내 구축되면서 JCE로서는 올해가 94년 창사 이래 최다작을 배출하는 해가 된다"며, "그동안 탄탄하게 준비해 온 결과물이 코스닥 상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함에 있어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오는 30일 코스닥 등록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당 10,500원으로 200만 주를 공모하게 되며, 이를 통해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21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할 예정으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코스닥 등록이 오늘(5.19) 전격 발표된 T3엔터테인먼트의 한빛소프트 인수와 함께 게임업계 재편의 핵심 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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