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게임 새소식

유명 모바일게임 삼국쟁패2 후속작 SKT에서 서비스 개시!

2005년 최대 흥행 액션RPG '삼국쟁패' 후속작 <삼국쟁패2> SK텔레콤에서 서비스 개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임빌은 자사가 개발한 <삼국쟁패2-술사편>을 오늘(7. 5) SK텔레콤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삼국쟁패2-술사편>은 <삼국쟁패2 열왕전기>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삼국쟁패2-전사편' 이어 서비스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삼국쟁패2 열왕전기>는 네트워크 액션 RPG의 대명사로 불리우며 현재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흥행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이 게임은 2005년부터 시작된 인기있는 액션RPG 모바일게임으로, 세계 최대 네트워크 유저 보유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삼국쟁패>의 후속작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누적 네트워크 대전이 6,132,705판, 하루에만 치러지는 유저 간 대결 판수가 7만여 건에 달하는 블록버스터급 모바일게임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삼국쟁패>의 후속작인 <삼국쟁패2-술사편>은 화려한 그래픽과 시원한 애니메이션이 돋보이는 게임으로, 특히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케일이 압권이라고 합니다. 시나리오가 1,500여개로 방대할 뿐 아니라 멀티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150개나 되는 엔딩이 존재한다고 하네요.

특히 눈여겨 볼 점은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유저들은 네트워크를 이용한 '수행모드'를 통해 중국의 실제 지도를 이동하며 미션과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MMORPG 형태의 필드 사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많은 길드들에 의해 수시로 치뤄지는 연합전과 공성전으로 50개 성을 차지하기 위한 각축전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게임빌은 이달 11일에는 KTF에도 <삼국쟁패2-술사편> 서비스를 시작하며, 이어 8월 초에는 SK텔레콤에 <삼국쟁패2-궁사편>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동통신사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편, 삼국쟁패 시리즈의 개발사인 게임빌은 <삼국쟁패2-술사편>의 출시를 기념하여 다음 달 5일까지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함께 밝혔습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삼국쟁패2-술사편>을 내려받고 이동통신사별로 가장 높은 등급까지 올린 고객에게 3개월 월정액 무료 상품권을 지급하고, 그 밖에도 게이머들을 위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니 유저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