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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족구 스포츠 게임 '공박', 유명 성우 동원한 음성녹음 완료

엔트리브소프트의 서비스 예정작으로 레드덕이 개발하는 온라인 캐주얼 스포츠 게임 <공박>의 캐릭터 음성 녹음이 완료되었다고 오늘(7.27)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공박> 음성 작업에 참여한 성우들은 개구리중사 케로로, 이누야샤, 원피스, 슬램덩크 등 인기 애니메이션 및 광고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수진, 정미숙, 김현심, 시영준씨로 노련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하는데요. 무엇보다 <공박>의 개성 있는 캐릭터 성격에 딱 어울리는 목소리를 표현해 내어 게임에 생동감을 한층 더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공박> 캐릭터 중 '조덕배'의 목소리를 연기한 시영준씨는 얼마 전 WOW 게임 방송에서 '인간성기사 뿌뿌뿡'의 목소리로 알려진 화제의 인물인데요. 당시 영상은 많은 버전으로 패러디 되며 온라인상에서 유저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고 합니다. 이에 관해 시영준씨는 게임 관련 작업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특히 <공박>의 간편한 조작감과 특색 있는 그래픽에 큰 기대를 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요.

엔트리브의 강지훈 PM은 "익숙한 목소리의 성우들과 음성 작업을 함으로써 유저들에게 게임에 대한 친근감과 재미를 주고자 했다"며, "유저들의 기대만큼 앞으로도 <공박>만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엔트리브는 유저들에게 <공박> 제작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녹음실을 직접 방문하여 재미있는 작업 과정과 성우들의 인터뷰를 담은 동영상을 공개했으며, 음성녹음 작업을 완료하며 마무리 작업에 한창인 <공박>은 8월 중 티저사이트를 공개하고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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