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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초코송이배 '카트라이더 리그' 인기에 초코송이 매출도 껑충

- 결선 앞둔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 열기도 후끈
- 리그 사업 제휴와 함께 초코송이 매출, 직전 대비 7% 이상 성장
- 유저 전원에게 혜택 제공하는 제품 이벤트, 90%에 달하는 이례적인 응모 호응 얻어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가 리그의 인기와 더불어 후원 제품의 매출 성장까지 이어져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 되고 있는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는 동 시간대(토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특히 유자녀 30대 남성 시청자 사이에서 높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후원사인 오리온의 초코송이 제품의 매출액이 직전 대비 7∼8%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넥슨과 오리온이 2007년 11월 1일부터 오는 2월 말일까지 진행 중인 행운번호 이벤트 역시 89%가 넘는 이벤트 참여율(행운번호 회수율)을 기록하며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행운번호 이벤트는 카트라이더 초코송이 제품을 이용하는 유저들이 제품 내의 행운 번호를 초코송이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카트라이더 게임 머니(1만 루찌)가 제공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넥슨은 2월 말까지 이번 이벤트의 최종 행운 번호 회수율이 무난히 9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쿠폰 이벤트 회수율과 비교하여 상당히 고무적인 기록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카트라이더 리그자체의 인기뿐 아니라, 제휴사의 매출 신장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17일 예정인 그랜드 파이널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7일 진행될 오리온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리그는 오후 2시 광나루 역 근처에 위치한 '멜론-AX홀'에서 공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며, 게임 전문 방송 온게임넷 및 곰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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