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하임, 한일 국가대항전 실시

- 12월 14일 한일 국가 대항전 본선, 총 참가자 600명 모집, 총 500 Vs 500의 대규모 전투 구현

티엔터테인먼트(이상민 대표)는 자사의 인기 MMORPG <라그하임(Laghaim)>의 "제 2회 뫼비우스 아레나: 한일 국가대항전"(이하 2회 한일대항전)의 예선전 참가자를 모집한다.

뫼비우스 아레나 국가 대항전은 PVP 방식의 국가간 전쟁으로 타 온라인 게임에서 보기 힘든 대규모의 서버간 전투 시스템이 장점이다. 또한 플레이어의 레벨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부여되어 캐릭터의 포인트 조합 형태 및 3가지 부대(데미, PK, 홀리) 조합에 따라 전투의 양상이 크게 좌우 된다.

이번 '2회 한일대항전'은 지난 11월 16일 업데이트된 '드미트론 주둔지 점령전'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마그리아성의 진혼곡'의 일환인 대규모 이벤트다.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예선전 참가자 600명을 선발하고, 11월 30일 예선전을 거쳐 12월 14일 '2회 한일 대항전 본선'이 개최된다. 지난 3월 30일 성공적으로 개최된 '1차 한일대항전'에서 한국이 아쉬운 패배를 당한바 있어, 이번 2회 한일대항전은 한국 유저들에게 있어서 국가간 자존심 대결뿐만이 아닌 복수전의 기회이기도 하다.

'2회 한일대항전'의 예선전 참가자는 총 600명으로 2가지 방법을 통해 모집한다. 11월 15일부터 11월 21일까지 '서버대표 길드 선발 투표' 이벤트를 통해 140명을 1차로 선발대를 선별하고,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 모집을 통해 추가로 나머지 460명을 선발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선발대로 지정된 길드의 길드 마스터는 각 길드를 대표하여 한일전을 지휘하게 된다.

한편, 이번 '2회 한일대항전'이 축제의 성격을 띠는 만큼 <라그하임(Laghaim)>에서는 '돌아오라! 최고의 영웅들이여!', '영웅으로 탄생하라', '라그하임 2008 CBT 참여 우대권 증정' 및 '2회 한일대항전'에 참여한 유저를 위한 특전 등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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