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대표 정해운)과 메타버스 NFT 갤러리 공동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긴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 내에 디지털 NFT 갤러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닷밀은 양질의 NFT 작품과 콘텐츠를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는 6월 ‘플레이투게더’ 내에 구축될 디지털 NFT 갤러리 ‘뉴지엄’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메타버스를 연계한 닷밀의 O2O 플랫폼으로, 미술계에서 검증된 작품을 미디어기술력으로 NFT 작품화하고 문화시설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구조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이용자들이 언제든지 미술계에서 검증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가들과 자유롭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해긴 이영일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전 세계 ‘플레이투게더’ 이용자 분들과 문화예술인 분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해긴의 개발 및 서비스 역량과 닷밀이 보유한 양질의 NFT 콘텐츠 및 미디어기술력을 융합하여, ‘플레이투게더’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경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긴은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플레이투게더’ 등 캐주얼한 매력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4월 출시한 ‘플레이투게더’는 글로벌 누적 7,000만 다운로드 및 일일 접속자 400만 명을 달성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의 글로벌 피처드 선정을 비롯해 대만, 베트남 양대 마켓 무료게임 인기 순위 1위 달성, 한국콘텐츠진흥원 ‘2021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등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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