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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새로운 댄스게임 '무브업' 오늘 첫 공개

GF게임과 락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무브업'이 오늘(9.14), 세상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무브업'은 선택권이 다양한 훈남훈녀 캐릭터와 다양한 형태로 리듬감을 돋구는 색다른 손맛,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댄스안무의 3박자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 차세대 댄스게임으로 댄스 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무브업>의 캐릭터는 총 4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클래스 마다 체형이 다르며 고유의 댄스를 추게 된다고 합니다. 키가 작고 귀여운 외모의 여성 캐릭터는 '걸스힙합'을, 키가 크고 섹시한 여성 캐릭터는 '섹시웨이브'를, 키가 작고 탄탄한 체형의 남성 캐릭터는 '비보잉'을, 키카 크고 호리한 체격의 남성 캐릭터는 '복고나이트' 댄스를 구사한다고 하는데요.

기존 댄스게임과는 다르게 클래스가 구분되어 있고, 각각 특화된 댄스를 추는 것은 '무브업'이 가지는 차별점 중 하나라고 합니다. 특히, '무브업'의 댄스 리얼리티는 매우 돋보일 정도로 뛰어나며, 머리, 어깨, 골반, 각각의 안무에 따른 미세한 손가락 몸짓까지 모두 표현되어 전문적인 댄스를 완성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걸스힙합, 비보잉 등 현지 내 놓으라 하는 전문 댄서의 모션 캡처를 받아 '무브업' 엔진으로 녹여내는 등 살아있는 댄스 동작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네요.

'무브업'은 음악의 흥을 돋우면서 댄스게임 기본적인 손맛에 충실하게 고안되었다고 합니다. 난이도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이지 모드부터 중급 단계인 노말, 상급자를 위한 하드 모드까지 점차적으로 증강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혼자 즐기는 댄스보다 멀티 플레이 시에 댄스 대결의 참 맛을 극대화하는 '무브업' 만의 차별화된 모드도 눈 여겨 볼 만 하며, 그 외에도 기본적인 손맛을 즐길 수 있는 '무브업' 모드 이외에 연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히트업', '히든업', '터보'모드와 '믹스업'은 매니악한 모드까지 즐기는 유저들의 만족감을 한층 더해줄 전망이라고 합니다.

300메가 내외의 경량화 기술을 접목시켜 '누구나 쉽게, 어디서나 가볍게' 라는 컨셉으로 개발이 진행 중인 <무브업>이 온라인 댄스게임시장에 어떤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기사제보: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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