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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크로스아웃, 게임 엔진 업데이트로 그래픽 '업그레이드'

- 게임엔진 업데이트로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 선보여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MMO 게임 ‘크로스아웃’이 게임엔진 업데이트로 새 옷을 입었다.

 

타르젬 게임스가 개발하고, ‘워썬더’의 가이진 엔터테인먼트가 퍼블리싱하는 액션 MMO ‘크로스아웃’이 ‘뉴 스카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점은 게임 엔진에 새로운 빛 효과가 적용되어 더욱 사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부서지는 햇살, 실제 같은 푸른 하늘, 볼륨감 있는 구름, 저지대의 짙은 안개 등이 표현됐으며, 이들은 날씨, 시간, 태양의 위치에 따라 다이내믹하게 변화한다.

아울러 새로 적용된 안개 효과는 지형이 깊숙한 곳에선 짙어지고, 고도가 올라가면 부드럽게 사라지며, 물 위의 습한 공기, 스모그, 공해, 모래폭풍 등에 의해 발생한 연무도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사실적인 그래픽 구현으로 게임 성능이 떨어질 것을 방지하기 위해 최적화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그래픽 향상과 별도로 ‘크로스아웃’의 클랜 배틀 시스템도 수정됐다. 업데이트 이후 클랜 배틀은 어느 팀이든 2번의 승리를 거둘 때까지 계속되며, 보상으로 받는 래더 순위도 더 늘어났다. 래더 토너먼트 탑 60에 들어간 플레이어는 ‘크로스아웃’의 가장 강력한 무기 제조 시 필요한 희귀 자원 ‘우라늄 광’(Uranium Ore)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1일부터 3일까지 모든 ‘크로스아웃’ 플레이어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축구 대회 ‘스틸 챔피언십’(Steel Championship)에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샷건과 작살로 무장한 차량을 운전하여, 작살로 공 또는 상대편 차량을 밀치거나 끌어당기는 기술을 활용하여 골을 넣으면 된다.

 

 

 

‘크로스아웃’의 ‘뉴 스카이’ 업데이트와 ‘클랜 배틀’, ‘스틸 챔피언십’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아웃’ 공식 홈페이지(https://crossout.net/)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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