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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RF온라인, 'PCR 불법 프로그램 근절 캠페인' 전개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은 PC방에서 ‘PCR'이라는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사 <RF온라인>을 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7월 17일까지 "PCR은 불법 프로그램입니다"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PCR이란 RF온라인의 프리미엄 PC방 아이피를 다수가 공유하여 사용하는 불법 프로그램으로 프리미엄 PC방에서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고객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불법,악성 코드를 유포하는 심각한 문제를 유발시킨다.

RF온라인 관계자는 “최근 이용자가 증가함에도 PC방 매출이 소폭 하락하는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PCR이라는 불법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게이머들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더 큰 문제는 PCR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게이머들 중 대다수가 불법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PCR 프로그램 파일 또는 이름, 제공업체의 홈페이지 또는 관련 홍보 스크린샷, 제공업체의 전화번호 및 대표자 이름을 ‘파파라치 게시판’에 올리는 제보자들에게는 광폭 보석 2 세트와 레드 스톤 5개 등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CCR 윤석호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및 원활한 게임 서비스 진행을 위해 마련했다. 게이머들도 건전한 게임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회사의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PCR을 사용하는 이용자들에 대한 제재를 가하지는 않기로 했다. 이는 아직까지 불법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용자들이 많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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