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세상 이야기

지스타2007, JCE '오락실 부스'에 게이머들 이목 집중

- 오락실 컨셉의 'JCE' 지스타부스,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 '고스트 X' 첫 게임 시연

지스타 2007에 참가한 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 이하 'JCE')의 오락실 컨셉 부스가 첫날부터 북적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JCE는 이번 지스타2007의 부스를 '프리스타일'을 비롯한 '에어로너츠', '고스트X', 'HIS' 총 4개의 온라인 게임을 아케이드 게임기로 전시, 코인을 넣고 게임을 하는 오락실과 같은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미니농구대, 스티커 사진기, 노래방기기 등 고급 오락실에 가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스타2007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선보인 '고스트X'는 플레이를 해보려는 관람객들로 줄을 이었다. 화려한 콤보 액션이 일품인 액션 RPG '고스트X'는 하나의 퀘스트를 완수하려면 약 15분이 넘는 다소 긴 플레이타임에도 불구하고 미션을 완수한 뒤에도 연속해서 게임을 진행하려는 게이머들이 있어 새로운 게임에 대한 깊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특히 에어로너츠는 형광 분홍색의 튀는 복장을 한 교관(운영자)들이 지스타 도우미로 대거 출현, 게임플레이를 도와 이미 게임상에서 유명한 독특한 운영 방식을 오프라인에서도 그대로 보여주었으며, 해외에서 온 방문객들은 대부분 조이패드로 플레이를 즐기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JCE의 첫 퍼블리싱작인 '히어로즈인더스카이(HIS)' 역시 프로모션 동영상만으로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전 모 게임웹진에서 이뤄진 부스걸 사전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에어로너츠의 포즈모델 최유정씨는 끊임없는 포토세례를 받아야 했다.

JCE 김정환 부사장은 "게임 체험이 목적이기에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오락실 분위기로 부스를 마련했다"며 "게임을 즐기려 부스에 오랫동안 머무르는 관람객들이 많아 만원사례를 이루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지스타2007은 오는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진행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