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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새소식

'응원 고마워요!' 한빛스타즈, 우승기념 이벤트 개최 한빛스타즈는 이번 스타리그 2007년 시즌 1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준영 선수를 축하하는 동시에 5년 만에 스타리그에서 개인 리그 타이틀을 차지한 기쁨을 팬들과 나누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오늘(7.27) 밝혔습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토요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축구장에서 한빛스타즈 선수들 전원과 팬들이 함께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한빛스타즈 선수들은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하는 자리인 만큼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특별한 이번 이벤트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한빛스타즈 선수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의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한빛스타즈 홈페이지(www.hanbitstars.co.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네요. 또한 한.. 더보기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1라운드 결선 진출자 결정 임박 넥슨이 지난 20일 진행한 '곰TV 카트라이더 리그'의 1라운드 C조 경기에서 장진형, 김진용 선수가 라운드 결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 날 경기는 장진형, 김진용, 김경한, 정영석 등 IT뱅크(감독 정낙진, 이하 아이티뱅크) 소속의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여 유사한 게임 방식을 보이면서, 초반부터 선두 다툼이 치열했는데요. 그러나 경기 시작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던 장진형이 팀의 맏형 김진용과, 김대겸의 수제자 김경한 등을 따돌리고 차근차근 포인트를 모아 총 9번 만에 60포인트를 먼저 돌파하며 승부를 장악했습니다. 장진형은 지난 SK1682배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라운드 후반부터 안정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면서, 아이티뱅크 2세대의 선두 주자로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요. 지난 리그 4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장.. 더보기
팬택EX, '미르의전설' 위메이드가 인수할까? 로 유명한 1세대 온라인게임 개발사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가 프로게임단 인수의사를 7월 22일에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위메이드는 자산규모 450억 원, 자기자본규모 157억 원, 2007년 상반기 매출 198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달성한 중견 게임회사인데요. 이 위메이드가 지난 7월 6일 한국e-스포츠협회(KeSPA)를 방문해 ▲e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국 게임산업의 발전 및 ▲위메이드의 글로벌 사업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해체위기에 처한 게임단을 인수하여 성장시키겠다고 의 인수 의사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한국e-스포츠협회는 9일 위메이드와 실무 협상단 회의를 개최, 인수조건을 제시했고 위메이드는 7월말까지 인수를 완료하기로 하고 협회의 모든 요구사항들을 수용하기로 해,.. 더보기
한국, e스포츠페스티벌 통해 '워크'와 '카스'에서 동반 세계제패 도전! 서울시는 오는 8월 9∼12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리는 (e-star Seoul 2007, www.estars-seoul.org)에서 펼쳐질 (이하 워3)과 (이하 카스)의 대진을 7월 20일 공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공개 추첨을 진행, 워3와 카스의 대진을 확정했다고 하는데요. 8강 토너먼트로 펼쳐지는 워3는 대륙별 분배 이후 같은 국가 선수들이 8강에서 만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조 추첨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워3 추첨 결과 8강 하이라이트는 지난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차지했던 노재욱과 '올타임 4강' 유안 메를로(프랑스)의 경기로 꼽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이긴 선수와 '한국의 간판' 장재호와 결승 진출을 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 더보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포스트 시즌, 7월 22일부터 시작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의 포스트시즌이 7월 22일(일) 14시 HERO 센터(삼성동 COEX 소재)로 예정된 준플레이오프(P.O)를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준P.O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MBC게임 HERO와 올 초 대기업 인수 창단을 통해 "창단효과"를 누리고 있는 STX SouL이 맞대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정규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정규시즌 후반 무서운 기세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MBC게임은 이미 지난해에도 포스트시즌에 턱걸이로 진출하여 정규시즌에서의 부진을 씻고 포스트시즌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4연승을 기록한 경험이 있어 우승을 자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올 초 "STX"라는 대기업의 인수창단을 이뤄낸 "STX SouL.. 더보기
춘천에서 임요한, 이윤열을 만나자! IEF2007 스타 사이버대전 개최 IEF조직위원회는 7월 21일∼22일 양일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IEF2007 스타크래프트 사이버대전'을 개최한다고 오늘(7.20)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04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온·오프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128명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가 결전을 통해 IEF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할 4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대회 첫날인 21일에는 이윤열의 팬사인회가 열리고, 22일에는 임요환과 성학승의 이벤트게임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발표한 스타크래프트Ⅱ의 시연회도 예정돼있어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축하공연으로는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해 천상지희, 베이비복스 리브 등 유명가수들을 초청하고 힙합공연 등도 준비해 이번 사이버대전을 한여름의 청소.. 더보기
한빛소프트, 김준영선수 결승진출 기념 이벤트 개최 한빛소프트가 운영하는 게임 포털 사이트 한빛온에서 김준영 선수(한빛스타즈)의 스타리그 결승 진출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월 18일 밝혔습니다. 한빛소프트는 한빛스타즈 공식 팬사이트(http://hanbitstars.co.kr)를 통해 응원단을 모집, 선착순 100명을 선정해서 울산 경기장행 버스를 지원하고 경기 후에는 김준영 선수와의 팬 미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울산 현지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하는 경기 관람자들에게는 K-swiss에서 특별 제작한 티셔츠와 응원용 타월, 그리고 테이크다운에서 제작한 모자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빛온은 한빛스타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결승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를 진행,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에게 K-swiss 케라콘을 증정하고 .. 더보기
시티레이서 한중 대항전, 한국팀이 단체전 우승! 현대디지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월 15일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07 시티레이서 한중 국가대항전'에서 한국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15일 중국 상해 차이나조이 W2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중국의 중화체육총회가 인증한 국제적인 e스포츠 리그로, 한국에서 선발된 8명의 선수가 중국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경기부문은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단체전에서는 각 맵 별로 4명씩 참가하여 순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1회전 이후 5회 연속 승리를 거머쥔 한국팀에게 최종 승리가 돌아갔습니다.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0 RMB(2만위안, 약 250여만원) 이라고 하네요. 개인전은 A, B팀으로 나뉘어 .. 더보기
리뷰: 엄재경 VS 김태형 이벤트전, 결국 '캐리어'는 나오지 않았다 지난 7월 4일, 온게임넷의 에서 펼쳐지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간판해설자 엄재경(식신) 해설위원과 김태형(김캐리) 해설위원 간의 경기에 대해 기사를 보내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기사보기) 다소 늦어졌지만, 7월 9일에 펼쳐진 이번 경기를 리뷰형식으로 간략히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간판 해설자인 엄재경해설과 김태형해설이 온게임넷의 새로운 리그전인 에서 지령을 내리고 지휘하는 '브레인'으로써 자웅을 겨루었습니다. 세간의 주목을 끌었던 이 맞대결은 결국 엄재경 해설위원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7월 9일 방송된 이번 경기에서 엄재경 해설은 저그를 선택, 박명수(온게임넷 스파키즈)선수를 지휘했고, 김태형 해설은 프로토스를 선택, 이승훈(온게임넷 스파키즈)선수를 지휘하였습니다. 두 해설은 경기 시.. 더보기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7세트만에 우승하며 최단경기 기록 갱신 - 더 이상 2인자가 아니다! 정선호 선수를 더 이상 2인자라고 부르지 마라! 지난 14일 진행된 '곰TV 카트라이더 리그' 의 B조 경기에서 정선호 선수가 7세트 만에 승리, 최단 경기 우승 기록을 세우며 결선 라운드에 올랐습니다. 이번 경기는 정선호 선수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첫 세트인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트랙부터 2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정선호 선수는 6번째 경기인 '아이스 부서진 빙산'을 제외한 전 경기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 총 7경기 만에 62포인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는데요. 이는 지난 주 문호준 선수가 기록한 8경기 60포인트 돌파 기록을 일주일 만에 갈아치운 신기록으로, 지난 리그에서 문호준 선수의 압박에 안타깝게 우승의 자리를 놓쳤던 정선호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