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이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실시간 액션 대전 게임 ‘오버독스’가 할로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버독스’ 할로윈 이벤트는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2주 간 모든 일반 맵에서 인게임 몬스터 일부가 할로윈 스킨 외형으로 등장한다. 해당 몬스터 처치 시 이벤트 아이템 ‘호박 머리’를 얻게 되며, 광고 시청이나 룰렛, 이벤트 상품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수집한 호박 머리로 이벤트 뽑기판에서 잭오랜턴 스킨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노려볼 수 있고, 각 단계별 최고 상품 획득에 성공하면 보다 높은 보상이 제공되는 다음 단계 이벤트 판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버독스’는 지난 27일 할로윈 이벤트를 포함한 v1.6.0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먼저 전설 등급의 신규 태도 ‘뇌광’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뇌광’은 날카로운 빛을 날려 자기 주변을 공격하며, 무기의 출혈 피해를 극대화시키는 능력을 지녔다. 더불어 피버 스킬 ‘전광석화’ 발동 시, 5초 동안 대시 쿨타임이 줄어드는 등 한층 속도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 무제한 참여가 가능했던 ‘로얄럼블’은 기간 내 50번 참여로 제한됐으며, 일부 무기 밸런스와 리그 별 AI의 레벨 및 장비 등급이 조정됐다.
‘오버독스’ 개발을 총괄하는 해긴 양기정 PD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근 이용자 분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오버독스’의 게임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버독스’는 전세계 12명의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배틀로얄 방식의 대결을 펼치는 모바일게임이다. 평균 5분 이내의 빠른 진행과 전장이 한 눈에 보이는 탑 다운 시점, 직관적인 조작방식이 특징이며, 지형을 활용한 은신과 근접무기 활용, 캐릭터 성장요소 등 액션과 전략의 즐거움도 매력으로 손꼽힌다. 지난해 11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7개 언어와 함께 150여 개국 글로벌 런칭했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해긴의 실시간 액션 대전 게임 ‘오버독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채널(https://www.facebook.com/Overdox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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