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리그 사상 최장 경기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지난 28일(금) 펼쳐졌던 '진영수 vs 이재호' 개막전 2경기가 바로 그 것인데요. '페르소나 EVER' 맵에서 펼쳐진 이 경기는 종전 1시간 12분의 기록을 깨고 1시간 24분 37초로 최장경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길어진 경기만큼이나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경기가 펼쳐졌던 20시 26분경, 13∼25세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겟 시청률에서 3.225%(점유율 28.34%, 가구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전체 케이블TV 채널들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경기 결과는 대접전 끝에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테란)가 STX 소울의 진영수(테란)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진영수는 최근 벌어진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특급 테란 선수인데요. 이재호는 특유의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초반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EVER 스타리그 2주차 경기는 WCG 2007 그랜드파이널 관계로 10월 12일(금)에 펼쳐진다고 하네요.
기사제보: report@ongam.com
길어진 경기만큼이나 시청률 역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TNS 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2경기가 펼쳐졌던 20시 26분경, 13∼25세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타겟 시청률에서 3.225%(점유율 28.34%, 가구시청률 1.0%)를 기록하며 전체 케이블TV 채널들 중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경기 결과는 대접전 끝에 MBC게임 히어로 이재호(테란)가 STX 소울의 진영수(테란)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진영수는 최근 벌어진 WCG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특급 테란 선수인데요. 이재호는 특유의 차분한 경기운영으로 초반 불리한 상황을 역전하며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EVER 스타리그 2주차 경기는 WCG 2007 그랜드파이널 관계로 10월 12일(금)에 펼쳐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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