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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비디오) 새소식

나도 'CSI' 되볼까? 휴대폰 수사어드벤처 '특수범죄수사대' 발매

다국적 모바일게임 개발·배급사인 게임로프트는 휴대폰 수사 어드벤처 게임 '특수범죄수사대(원제 Special Crime Unit: Blood on Campus)'를 오늘(9.20), KTF를 통해 발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매한 신작 모바일게임 '특수범죄수사대'는 과학적으로 입증된 수사 방식을 앞세워 체계적으로 증거를 수집, 범인을 검거하는 수사관들의 활약상을 그린 게임이라고 하는데요. 게임에서 유저는 코베른트 서장과 조이 무어 및 찰스 파인드레이, 에밀리 화이트로 구성된 수사팀을 이끌고 모텔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대생, 셜리 마인에 얽힌 살인 사건을 해결해야 한다고 합니다.

증거를 수집하고 용의자 심문을 통해 범인을 체포하는 수사팀의 이야기를 그려낸 '특수범죄수사대'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인기리에 방영중인 美수사 드라마 'CSI'에서 접할 수 있었던 감동과 놀라움을 게임으로 그려낸 새로운 타입의 휴대폰 콘텐츠츠라고 하는데요.

유저는 핀셋을 비롯한 지문 수집기와 자외선 램프 및 X-레이 등 다양한 도구를 이용, 살인 사건이 연관된 각종 장소를 방문해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증거를 수집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로는 피살자와 연관된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범인 체포에 도움을 줄만한 증언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수집한 증거 분석을 통해 심문 및 방문 가능한 용의자와 사건 현장의 수가 증가하며, 때로는 미니게임 모드를 통해 사건의 실마리를 풀거나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게임로프트가 독자적으로 창작한, 짜임새 있게 구성된 살인 사건 이야기와 특유의 육감 그리고 과학 지식을 활용해 수수께끼를 하나 둘 풀어나가는 수사관들의 좌충우돌 해프닝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고 하는데요.

조원영, 게임로프트 한국 법인 대표는 "'특수범죄수사대'는 과학 수사와 날카로운 육감을 앞세워 해결 불가능 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수사관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냈다"며 "범죄 현장을 방문, 첨단 장비를 이용해 증거를 채취하고 용의자들의 심리싸움을 벌이는 수사관을 꿈꿔온 이들을 위한 휴대폰게임"이라고 발매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특수범죄수사대' 국내 발매를 기념해 게임로프트측은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외화 '프리즌 브레이크'와 '미키 마우스 MP3' 등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를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함께 밝혔습니다.

소비자 가격은 2천500원이며, 게임을 이용하려면 KTF 매직N 접속 > 3. 게임 > 3. 장르별 게임 > 4. RPG / 어드벤처 / 시뮬 / 타이쿤 > 4. 시뮬레이션 또는 2558 + 매직N 버튼 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기사제보: report@ong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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