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해긴(대표 이영일)은 8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홈런 클래시의 시즌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런 클래시는 2019년 1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대만 1위, 한국 2위를 달성하며 누적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였으며, 기존 야구게임의 인지도가 낮은 유럽에서도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이번 시즌 2 업데이트에서는 1vs1 Match의 7번째 경기장인 ‘스핑크스 파크’ 구장을 새롭게 공개했다. 대결 승리 시 획득하는 트로피를 1,600개 이상 보유한 상위 랭킹 유저들을 위한 구장으로 기존 3명의 투수 외에도 새로운 투수 ‘S.제프’, ‘C.게릿’ 2명을 만나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혜택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홈런 패스’를 신규로 선보이고, 기존 캐릭터의 능력치를 엘리트 등급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승격 시스템을 추가했다. 엘리트 타자는 기존 타자보다 더 좋은 능력치를 보유해 보다 강화된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캐릭터 올스타 ‘브로디’, 메이저 '래리블리츠’ 2종과 올스타 장비 ‘앙크 배트’, ‘파라오 헬멧’ 등 4종, 메이저 장비 4종을 업데이트하고, 그 외 메인화면 UI, 게임 밸런스 등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한편, 해긴은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8일 ‘홈런 클래시’를 원스토어에 출시했다. 이번 원스토어 이용 고객은 이번 업데이트 버전부터 기존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유저들과 동일한 서버에서 같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해긴 관계자는 “1년간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하여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게임을 안정적으로 오래 즐길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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