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미소녀 캐릭터가 삼국지의 주인공인 미소녀게임이 곧 출시된다.
게임 퍼블리싱 기업 ㈜스마일메카(대표 엄태진)는 2일 미소녀 삼국지 게임 '소녀삼국'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녀삼국'은 삼국의 영웅을 모집하고 육성하여 전국을 통일시키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게임 캐릭터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2D 캐릭터로, 늘씬한 8등신과 아담한 SD캐릭터가 혼재되어 있다. 때로는 매혹적이고, 때로는 당돌한 귀여움이 모에의 느낌을 충분히 살렸다. 캐릭터는 조각을 모아 얻는 방식으로, 무과금 유저 역시 강력한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고, 승급, 승성, 스킬의 3개 요소를 통해 더욱 강한 캐릭터를 만드는 육성의 재미가 있다.
'소녀삼국'은 여느 수집형 RPG와 달리 삼국지 맵을 배경으로, 원하는 성지를 터치해 언제든 점령이 가능한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모든 성을 점령하여 천하를 통일하는 것이 목표로, 점령한 성에서 순찰을 통해 각종 아이템과 무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전체 맵에서 마을로 돌아오면 중세 일본 건물이 조화롭게 펼쳐진 마을을 만날 수 있다. 여기에는 각종 시스템과 관련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소녀삼국’은 많은 미니게임과 깊이 있는 게임 콘텐츠로 구성되어 손이 바쁜, 할 것이 많은 게임이다. 특히 명사를 찾아다니며 즐기는 '명사탐방'이나 이재민에게 보급할 식량을 산적들로부터 되찾아오는 ‘식량차’, 땅을 파며 보석을 캐는 '극한보석발굴', 공주를 적들의 추격으로부터 피신시키는 '일부당천' 등 여느 미소녀 RPG에서 보기 힘든 흥미로운 콘텐츠가 가득하다. 아울러 군단 명예와 군단 시합을 통해 각 유저들이 서로 협력하여 다른 군단과 경쟁을 하는 군단 시스템은 유저들의 강한 승부욕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스마일메카는 '소녀삼국'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전용 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등록자 전원에게는 게임 출시 이후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게임 내 아이템이 지급된다.
캐주얼한 모에 미소녀와 하드코어한 삼국지 콘텐츠가 만난 '소녀삼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와 사전등록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