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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 8강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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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드림익스큐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3D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Warrock)>의 [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 8강 첫 경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넥슨이 주최하고 인터넷 개인 방송인 아프리카에서 후원하는 [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는 총 상금 1750만원 규모의 행사로서, 지난 5월 14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리그입니다.

이번 경기는 온라인 예선을 1위로 통과한 'Spearhead Clan of Korea(이하 S.C.K)와 예선 8위인 ‘ST™'클랜이 4강 진출을 놓고 펼치는 첫 번째 승부로서, 해당 경기 장면은 금일 오후 10시 온게임넷과 인터넷 개인 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동시 중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컵 워록 3차 리그] 8강전은 소규모 맵인 '칼리', '벨루프', '샤우엔'에서 각각 9전 5선승제로 진행되며, 맵 단위 승부에서 총 2선승을 먼저 올린 팀이 4강에 진출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경기의 대상인 'S.C.K' 클랜은 지난 워록 1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클랜으로서, 이번 3차 리그 온라인 예선에서도 총 승률 88%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클랜이라고 합니다. 이에 맞서는 'ST™' 클랜역시 올해 초에 결성되었지만 리그 첫 출전에서 본선까지 진출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팀으로, 특히 짜임새 있는 협동 플레이와 클랜 구성원들의 탄탄한 개인기가 특징인 클랜이라고 하니 워록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외에도 넥슨은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남은 세 번의 8강 경기를 온게임넷과 인터넷 개인 방송 아프리카를 통해 중계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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