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2,000개의 게임, 400만 명이 사용하는 결재 시스템에 ‘왁스’ 추가
- 밸브, 텐센트 넥슨, 블루홀 등을 고객사로 둔 ‘엑솔라’에 ‘왁스 토큰’ 추가
- 엑솔라 CEO, “왁스로 수수료 절감과 개인간 거래 활성화 기대”
글로벌 게임 아이템 거래소 플랫폼인 왁스(WAX)가 글로벌 게임전문 전자상거래 플랫폼사인 '엑솔라(Xsolla)'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세계적인 게임 관련 결재 시스템 회사인 엑솔라사가 왁스(WAX) 토큰을 결제수단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2,000개의 게임 타이틀과 400만 명의 유저를 지닌 엑솔라는 700가지 이상의 지불 옵션을 제공하는 암호화된 블록체인 기반의 왁스(WAX)를 지불수단으로 확보하게 됐다.
게임 유저는 게임 스킨이나 아이템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왁스 토큰을 구매한 후에, 플랫폼 안에 왁스를 저장한 다음, 결제수단으로 ‘왁스’를 선택하여 지불을 하는 방식이다.
왁스(WAX)의 CEO인 윌리엄 퀴글리(William Quigley)는 "이것은 엑솔라(Xsolla)의 2,000개가 넘는 게임의 사용자 데이터를 국경 간에 전송하는 메커니즘으로, 엑솔라와의 제휴는 왁스의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 사용 결제 플랫폼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를 반겼다.
엑솔라의 알렉산더 아가피토프(Aleksandr Agapitov) CEO는 "우리의 사명은 안전하고 빠르고 쉬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가상화폐 왁스(WAX)를 사용하여 분산된 개인과 개인의 거래를 연결해주어 결재 수수료를 절감해 주고, 해킹과 보안이 철저한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간 거래를 더욱 활발하게 하여, 사업의 확장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제휴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엑솔라(Xsolla)는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에게 첨단 기술과 도구 등 인프라를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 회사다. 사용자 획득, 지불 솔루션, 게임스토어 구축 및 관리, 게임 사기 방지, 마케팅, 데이터분석과 시각화, 등 전세계 게임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난 2월에는 미화 3천만 불 규모의 엑솔라캐피털을 설립하고, 인디게임 개발자들를 위한 투자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자신들의 시스템과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세계적인 온라인 비디오게임 자산 거래소인 옵스킨(OPSkins)의 창립자가 개발한 왁스(WAX)는 게임 아이템을 수집, 구매 및 판매하는 4억 명의 온라인 플레이어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글로벌 게임스킨&아이템 거래소다. 플레이어는 왁스(WAX)의 간단한 교환 위젯 만으로 전 세계 유저와 빠르고 정확하게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다.
전세계 1위 게임스킨& 아이템 거래소를 운영하는 옵스킨(Opskins, 대표 윌리엄 퀴글리)사는 15일부터 29일까지 2만 이더리움(ETH) 규모의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아이템 거래소 '왁스(WAX)'의 ICO(코인공개)를 실시 중이다. 한글로 된 상세한 설명은 왁스 토큰 홈페이지(https://www.waxtoken.com/k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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