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60여 개 가맹점 보유한 ㈜엔지지프로패셔널과 사격게임 총판계약
- 자동장전, 무인운영 특징 ‘코만도’ 게임기, ‘팡사격게임기’로 재탄생
- ‘차이나조이2017’ 참가, 미국과 일본까지 진출 ‘당찬 포부’
최근 카지노사업부를 신설한 팡스카이가 아케이드사업부를 신설, '팡사격장'이라는 브랜드로 본격적인 아케이드게임 사업에 진출한다.
(주)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전국 60여 개의 코만도 사격장 가맹점을 거느린 (주)엔지지프로패셔널(NGG, 대표 김경자)과 사격 게임기 '코만도'의 한국 및 전세계 총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사격 게임기 '코만도'는 초보자도 안전하고 편안한 사격이 가능한 아케이드게임기로, 모의탄 장전방식의 자동화로 재장전에 대한 불편함을 없앴다. 특히 코만도 사격 게임장은 기술 개발로 제반적인 문제점을 제거, 무인 운영으로도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팡스카이는 이번 사업부 신설을 계기로, 회사의 조직을 '온라인사업부'와 '카지노/아케이드사업부'의 양 체제로 전환하고, 7월부터 '팡사격장'이라는 브랜드로 코만도 사격 게임장의 체인사업을 진행한다.
글로벌 진출도 함께 진행된다. 팡스카이는 '팡사격장'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7월 중국 차이나조이 게임박람회에 부스를 신청했고, 이를 통해 세계 사격 게임기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다.
6개 이상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한 코만도 사격 게임기는 팡스카이와의 만남을 통해 '팡사격 게임기'로 제2의 탄생을 맞이하게 됐으며, 팡스카이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목표로 아케이드게임의 본 고장 미국과 일본까지 진출한다는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팡스카이 지헌민 대표이사는 "이번 아케이드 사업부 신설로 팡스카이는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모두 관장하는 게임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고, 이제 그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을 대표주관사로 선정하고 2018년 상장을 앞둔 팡스카이의 파격적인 행보가 게임업계에 어떤 이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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