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국가별 육지와 공중 테크트리 완성하고 정식 서비스 개시
밀리터리 MMO 게임 ‘워썬더’에 한국전 배경의 신맵 ‘38선’이 추가됐다.
‘워썬더’의 개발사 가이진 엔터테인먼트는 업데이트 1.65와 함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38선’과 ‘버려진 공장’ 같은 2종의 신맵과 탱크, 자주포, 대공 차량 등 일본의 지상 탈 것 30종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워썬더’의 각 국가별 지상과 공중 테크트리가 빠짐없이 완성되어 800여 종 이상의 탈 것을 제공하게 됐다.
추가된 지상맵 2종 중 ‘38선’ (38th Parallel) 맵은 2차 세계대전 후 첫 지상전을 선보이게 되며, ‘버려진 공장’ (Abandoned Factory) 은 미로와 같은 공장 내부의 작업장과 집화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표시 장치가 모두 작동하는 조종석 인테리어를 모든 비행기에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가이진 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키릴 유딘제브(Kirill Yudintsev)는 “2012년 세웠던 목표가 이제 달성됐다. 국가 별 테크트리가 완성되어 오픈 베타 명칭을 떼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새로운 기능 추가와 기존 게임 향상에 개발력을 집중할 것이다. 게이머 여러분이 가상의 파일럿이 되어 육해공을 아우르는 사실감 넘치는 전쟁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워썬더’는 2017년 두 개의 대형 게임 목표를 추진한다. 첫째는 2차 세계 대전의 각기 다른 무대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작전을 교차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이며 둘째는 각 국가의 모든 해상 함선을 구현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국가와 게임 모드, e스포츠 기능 향상, 경쟁 모드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의 개발자 블로그(https://warthunder.com/en/news/?tags=Development )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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