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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 소식

가장 얇고 가벼운 12인치 노트북 공개! ASUS, 신형 프리미엄 노트북 3종 출시

-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 케이비레이크(Kaby Lake) 탑재된 국내 최초 제품 ‘젠북3’ 및 탈착 가능한 2-in-1 노트북 트랜스포머 등 3종의 프리미엄 신제품 선보여
-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얼리어답터, 프로슈머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니즈 충족
- 2007년 넷북 시대 개척, 2011년 탈착형 2-in-1 노트북 시대 개척한 에이수스, 2016년 슈퍼 울트라 노트북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 기대

 

글로벌 컨슈머 노트북 시장 Top 3 브랜드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이수스(ASUS, kr.asus.com)가 최고 사양의 프리미엄 노트북 3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ASUS 3’의 테마로 진행된 오늘 행사에서 공개된 신제품들은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인 ‘젠북3(UX390)’와 탈착형(Detachable) 2-in-1 노트북 모델인 ‘트랜스포머 3 프로(T303)’와 ‘트랜스포머 3(T305)’ 제품으로 그 간 시장에 출시한 어떤 제품보다도 혁신적이고 강력한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젠북3’의 경우, 인텔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케이비레이크(Kaby Lake)를 탑재한 한국 최초의 제품이자 슈퍼 울트라 슬림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신 Intel® Core™ i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16GB의 2133MHz LPDDR3 RAM과 초고속 1TB PCIe® Gen 3 SSD 및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최신식 USB-C 포트가 장착되어 있다.

 

강력한 사양을 갖춘 것은 물론 현존하는 12인치 모델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모델로서, 11.9mm의 두께와 910g의 무게를 자랑한다. 실제로, 타사의 울트라 슬림 노트북과 비교했을 때 최소의 무게이자 두께다.

 

뿐만 아니라, 고속 충전이 가능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도 주목할 점이다. 49분 내에 60%까지 충전이 가능한 빠른 속도의 충전을 보장하며, 완충 후에는 9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일반 배터리보다 약 3배 이상 긴 수명을 자랑하는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되어 있다.

 

차세대 보안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된 것도 눈길을 끈다. ‘젠북3’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를 통해 등록된 사용자가 아닌 경우 접근할 수 없도록 보안성이 강화되었으며,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앴다.

 

프리미엄을 대변하는 디자인 역시 혁신적이라는 평가다. 일체형 메탈 디자인으로 설계된 제품은 주로 항공 기체에 사용되는 최고급 알루미늄 소재가 사용되어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일반 노트북 대비 50% 이상 높은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도 일반 커버 유리 대비 절반 수준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더욱 견고한 Corning® Gorilla® Glass 4가 사용되었다. 실제로 회사 측은 32번의 회전 공정을 거쳐 독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모델답게 엔터테인먼트 기능도 프리미엄 급이다. 선도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하만카든(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에이수스 소닉마스터 오디오 기술을 개발 적용했다. 스마트한 4개 채널의 증폭기를 통한 4개의 스피커가 탑재되어 강력하고 웅장한 음향을 누릴 수 있다.

 

‘젠북3’와 함께 선보인 2종의 탈착형 2-in-1 노트북인 ‘트랜스포머 3 프로’와 ‘트랜스포머 3’ 역시 괄목할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들이다. ‘세상에서 가장 다각적인 기능을 갖춘 다재다능한 제품’으로 수식되는 ‘트랜스포머 3 프로’는 12.6인치 형으로, 8.35mm의 슬림 디자인과 795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6세대 Intel® Core™ i7 프로세서와 16GB의 빠른 LPDDR3 RAM을 지원하며, 1TB PCIe®x4 SSD의 빠른 속도를 보장한다. 또한, Thunderbolt™ 3 인터페이스는 USB 2.0 보다 80배 빠른 USB-C 포트를 통해 최고 속도의 40Gbps 데이터 전송을 제공하며, Dual External 4K UHD 디스플레이 지원 및 하만카든 스피커 탑재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최대 178도까지의 다각화를 지원하는 등 비즈니스와 일상의 용도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한편, ‘트랜스포머 3’도 탈착이 가능한 2-in-1 노트북으로서, 높은 휴대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신제품이다. ‘트랜스포머 3 프로’와 동일한 12.6인치 형인 반면, 무게는 695g, 두께는 6.9mm로 더욱 슬림하고 가벼운 제품이다. Intel® Core™ 프로세스를 탑재하고 있으며, 8GB의 빠른 LPDDR3 RAM을 지원하며, 3K(2880x1920 픽셀)의 해상도와 275ppi 픽셀 밀도를 제공한다. 또한, 소닉마스터 프리미엄(SonicMaster Premium)의 4개 스피커를 통해 강력한 사운드 성능을 갖추고 있기도 하다.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Jason Wu 지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에이수스는 지난 2007년 전세계 최초의 넷북으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으며, 2011년에는 탈착이 가능한 2-in-1 노트북을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면 또 한 번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바 있다” 라며 “현재 PC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는 울트라 슬림, 가벼움, 2-in-1과 게이밍으로 일축할 수 있으며, 젠북3를 포함하는 이번 ‘ASUS 3’ 테마의 완벽한 수준의 신제품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새로운 척도를 제시하고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에이수스의 세 번째 선도력을 보여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젠북3의 경우 타협할 수 없는 완벽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며, 트랜스포머 3 프로의 경우에는 한국에 특히 많이 존재하는 얼리어답터와 프로슈머들에게 업무와 일상을 위한 완벽한 디바이스로, 트랜스포머 3는 다양한 컬러와 자유로운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 및 젊은 층들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인 신제품들은 온라인 몰을 통해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젠북3의 경우 이베이 몰인 지마켓과 옥션에서 사전 예약을 통한 독점 판매가 이뤄지며, 트랜스포머 북은 11번가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된다.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인만의 표식을 위한 각인(인그레이빙) 서비스가 제공되며, 기타 블루투스 마우스, 스타일러스펜 등이 무상 패키지로 제공된다. 또한,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콘래드 스위트룸 숙박권과 커피 머신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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