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찰이 거의 없는 쿨링팬! 소음과 성능 잡은 새로운 설계
- 커세어, 자기부상 베어링 탑재한 ‘ML시리즈 쿨링팬’ 출시
글로벌 하이앤드PC 부품 및 게이밍 기어 전문 브랜드 커세어는 마찰을 극적으로 줄인 궁극의 고성능 쿨링팬 ‘ML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L 시리즈는 혁신적인 자기 부상 베어링(마그네틱 레비테이션 베어링/Magnetic Levitation Bearing)과 커스텀로터 디자인(Custom Rotor Design)을 채용해 높은 에어플로우(airflow), 낮은 소음, 보다 나은 냉각 기술을 제공해 쿨링 팬의 진정한 성능이 무엇인지를 재정의한다.
먼저, ‘ML 시리즈 쿨링팬’은 전원을 켜면 자기부상 베어링이 팬의 날개를 모터 하우징으로부터 완전히 들어올려 지탱함으로써 마찰이 거의 없는 상태로 작동한다. 마찰을 극적으로 감소시킨 덕분에 ML 시리즈는 기존의 물리적 마찰이 불가피했던 모든 베어링과 비교할 수 없는 쿨링 팬으로 PC 애호가, 고사양 PC 사용자들에게 더 높은 RPM과 낮은 소음 및 긴 수명을 제공한다.
ML 시리즈는 전 영역에 걸쳐 색상과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갖추고 외관과 성능에서 모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표준 ML과ML PRO, ML PRO LED 모델이 120mm, 140mm 크기로 선보여 거의 모든 성능의 PC 쿨링 시스템에 장착할 수 있다. 여기에 사용자가 팬의 성능을 완전히 조종할 수 있도록 폭넓은 영역의 PWM(온도에 따라 팬의 속도 ‘RPM’을 조절하는 기능)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ML시리즈의 RPM 컨트롤 영역은 소음과 성능 분야에서 사용자들이 원하는 완벽한 컨트롤을 제공한다. 소음에 예민하다면 가장 낮은 속도인 400 RPM에서 고작 16데시벨(dBA) 노이즈만 발생하면서12CFM(분당 송풍량)의 에어플로우를 만든다. 같은 쿨링팬이라도 냉각 성능에 중점을 둔 경우 2,400 RPM으로 작동 시 거슬리지 않는 37데시벨 소음에서 강력한 75 CFM의 에어플로우를 전한다. 이러한 ML 시리즈 쿨링팬은 97 CFM까지 공기를 뿜어낼 수 있다. 이렇듯 완벽한 소음 제거와 고밀도 냉각 성능 중 사용자들이 원하는 지점을 선택, 동급 최강의 성능을 제공한다.
한 세대 앞선 쿨링팬의 커스터마이제이션도 제공한다. ‘ML PRO’는 각 코너에 팬의 진동완충 역할을 하는 고무 고멧트의 색상이 교체 가능해 사용자들이 만들려는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ML PRO LED’는 네 개의 울트라브라이트 LED를 팬 중앙 허브에 장착함으로써 반투명한 팬의 날개를 통과한 LED조명이 역동적인 빛을 방출한다.
커세어 쿨링 제품 매니저인 마이클 후퍼(Michael Hooper)는 “커세어는 PC사용시 부품의 조용함과 에어플로우 기능에 열광적으로 반응하는 프리미엄 PC, 고사양 PC 애호가들을 위해 이례적인 저소음의 고성능 쿨링팬을 만들었다“며 “특히 자기 부상 베어링과 커스텀로터를 채용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에어플로우와 팬 정압, 소음 사이에서 완벽한 균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