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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전주 컴퓨터게임 엑스포, 8월 24일 개최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2007 전국가족게임축제』(이하 'JCGE2007')가 ‘가자 미래로! 뛰자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8월 24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비롯한 김병곤 전라북도의장, 최규호 전라북도 교육감, 김기만 게임물등급위원장 및 NHN(한게임), NC소프트, 네오위즈(피망), 윈디소프트, T엔터테인먼트, 게임하이 등 많은 유명 인사들과 게임 회사 대표 및 간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고 하는데요.

개막식에서는 이종성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 조직위원장이 개막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JCGE2007 전국가족게임축제를 통해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힘찬 개막을 알렸으며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전라북도에서 처음 소개되는 2족보행 로봇인 카이스트(KAIST)의 휴보(로봇)가 무대에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휴보는 행사 축하메시지를 한 후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를 소개하였고, 이어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새로운 게임문화를 창조하는 장으로 JCGE2007은 특별히 게임산업을 특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산업의 전반적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진정한 가족게임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고 전라북도가 게임메카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어 프로게이머로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윤열이 JCGE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전주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JCGE의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 JCGE의 홍보를 위해 힘껏 뛰겠다”며 인사말을 마친 후, 오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청소년들에게 오랜 시간 팬사인회를 마련해 오랜 시간을 기다렸던 게이머들에 좋은 선물을 주었다고 하네요.

8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전주화산생활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JCGE2007 전국가족게임축제’에는 야외 행사장부터 실내 행사장에 이르기까지 국내 30여개의 게임업체와 60여개의 콘텐츠가 참여하여 행사장에 발을 딛는 순간부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 가족의 손을 잡고 JCGE2007로 향한다면 더위를 잊을 만큼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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