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샷의 중국 이미지
빅샷의 현지 서비스 명은 '오파오훠챵서우(炮炮火枪手: 포포화창수)'이며, 지난 6월 초 중국 시장 진출 확정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특히 넥슨은 비공개 테스트부터 중국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적극적인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다고 밝혔습니다. 일례로 중국 유저들의 플레이 패턴을 고려하여 특화된 채널 정책과 보상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중국 유저들의 콘텐츠 선호를 고려하여 퀘스트 대전의 무기 밸런싱이 조정된 한편 중국 유저 전용 코스튬과 무기 아이템 등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빅샷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민수 팀장은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들의 성공적인 중국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는 세기천성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10일부터 시작될 빅샷의 비공개 테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빅샷은 통쾌한 슈팅과 액션이 어우러진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중국 캐주얼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서비스를 담당하는 세기천성은 중국 굴지의 IT업체인 상해 우통과기(邮通科技) 산하의 온라인 게임 전문 기업으로, 2005년부터 넥슨의 <마비노기>에 이어 <카트라이더> 서비스까지 진행해오고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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