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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취미정보

인기 TV앱 '뽀로로TV' 올레tv에서 만난다

- ‘뽀로로’, ‘타요’ 등 스페셜영상, 양방향 기능 탑재 ‘뽀로로TV’ 서비스

- 스마트폰에서만 즐기던 ‘뽀로로TV’, 유료방송업계 처음 제공

- 서비스 출시 기념, 가입고객 전원에게 뽀로로 TV 1개월 무료
   
KT (www.kt.com, 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인기 어린이 TV 애플리케이션 ‘뽀로로TV’를 안방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뽀로로TV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를 주인공으로 한 유료 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그동안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단말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다.

 

올레tv는 뽀로로TV를 양방향 앱 형태로 국내 유료방송 사업자 중 처음으로 서비스한다. KT는 “인기캐릭터 뽀로로와 타요의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신개념 VOD 양방향 서비스”라고 ‘올레tv 뽀로로TV’를 설명했다.

 

뽀로로TV는 ‘뽀로로’와 ‘타요’의 애니메이션 정규 시즌에서 제공되지 않던 동화, 동요, 노래교실, 스페셜 영상 등 총 250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노래방 기능과 리모콘으로 그리기, 게임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양방향 서비스가 적용돼 다양한 교육기능과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이들 콘텐츠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올레tv는 뽀로로tv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신규 가입고객 전원에게 뽀로로 TV 첫달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뽀로로몰(www.pororomall.com)’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도 준다. 더불어 올레tv는 뽀로로tv를 올 연말까지 정가(월 이용료 9,000원)보다 약 40% 할인된 가격(5,900원, VAT 미포함)로 제공한다.

 

뽀로로TV는 올레tv 채널 722번에서 시청 가능하다. 일반 셋톱박스에서 우선 적용되며, 올레 기가 UHD tv와 올레tv스마트는 오는 10월 중 서비스된다. KT 미디어사업본부 이필재본부장은 “모바일기기를 통해 200만 이상이 다운로드 받은 인기 어린이 TV 앱을 올레tv에서 독점으로 안방에 제공하게 됐다”면서 “양방향 앱 서비스를 통해 교육과 재미를 제공해 신세대 부모들의 육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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