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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와 취미정보

올레tv, 영화 가이드 프로 '무비스타 소셜 클럽 2.0' 개편

- KT 올레tv,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 ‘무비스타소셜클럽’ 개편

- 오는 17일부터 ‘무비스타 소셜클럽 2.0’으로 새 출발

- 배우 서준영, 감독 윤성호, 기자 백은하 3MC 체제로 전환
  
KT(회장 황창규, www.kt.com)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영화 가이드 프로그램 ‘무비스타 소셜클럽’을 ‘무비스타 소셜클럽 2.0(이하 무스쇼 2.0)’으로 바꾸고, 주요 코너를 신설한다. 그리고 배우 서준영과 감독 윤성호, 기자 백은하가 새로운 진행자로 나서 복수 MC 체제로 전환한다. 기존에는 배우 이선호가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왔다.

 

‘무스쇼 2.0’의 안주인이 된 서준영, 윤성호는 지난 2년여 간 ‘무스쇼’에서 고정 코너를 맡아 온 영화전문기자 백은하와 호흡을 맞춘다. 서준영은 ‘파수꾼’, ‘방황하는 칼날’, ‘회오리 바람’ 등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다. 윤성호 감독은 ‘은하해방전선’, ‘썸남썸녀’ 등을 통해 재기 발랄한 연출력과 특유의 유쾌함을 선보였다.

 

새로운 MC 조합과 더불어 ‘무비스타 소셜클럽’의 인기 코너 ‘무비토크’는 ‘무비! 톡.톡.톡’으로 간판을 바꾼다. 진행자가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을 폐지하고, 서준영, 윤성호, 백은하가 특정 영화에 대해 날카로운 비평과 뒷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다.

 

각 진행자들의 전담 코너도 마련된다. 서준영은 매주 한 가지 테마에 맞는 작품들을 랭킹 방식으로 소개하는 ‘무비킹’을, 윤성호 감독은 시청자와 직접 전화통화하며 영화를 직접 추천하는 ‘출중한 영화’ 코너를 선보인다.

 

한편, 2012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무비스타 소셜클럽’은 3년여 동안, 총 153회의 방영 분이 제작됐다. 그리고 2,600여 편의 작품과 150명의 스타들, 3,400여 명의 관객이 현장을 채웠다. 올레tv 3번 채널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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