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에서 서비스하는 <웹열국지>의 테스트 아르바이트에 약 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다.
오는 16일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앞둔 <웹열국지>의 보다 심도 있는 테스트를 위해 전문 구인 사이트를 통해 테스터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를 낸 유니아나도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들에 적잖이 당황한 상태.
특히 모집기간이 일주일도 채 안되는 점에 비추어 일 평균 100여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린 셈이다.
한편, 지원자들은 <웹열국지>로 4행시를 짓는 것은 기본, “<웹열국지> 테스트 기간 동안인 4일 동안 폐인 모드를 시전 하겠다.”, “4일 동안 천하통일을 해보이겠다.”,”치열한 전투의 현장에 꼭 초대해 달라” 등의 열성 넘치는 포부를 전하며 개성 넘치는 자기소개를 보내왔다.
유니아나 관계자는 “웹 게임 초기 시장을 주도 했던 전략 게임 장르인 <웹열국지>에 이렇게 많은 지원자가 몰리게 될 줄 몰랐다. 특히 남자의 전유물이었던 웹 전략게임 테스터 모집에 여대생들의 지원도 높은 비율을 차지해 앞으로 전략 웹게임 시장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문 테스터들은 4일간의 테스트 플레이 후 후기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아르바이트가 종료된다.
<웹열국지>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신작 웹 전략게임 웹열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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