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유니아나] (주)유니아나(대표 윤대주)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전략 SRPG <삼국지략>이 오는 4월 13일 오픈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2: 시공의 균열’을 통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변화의 시작을 알린다. <삼국지략>은 턴제 전투방식으로 진행되는 정통 삼국지 시리즈의 게임성을 온라인으로 이식한 점이 특징으로, 역사적인 무장의 영입과 육성을 통한 세력 확장의 즐거움, 다양한 전투 시스템으로 구현되는 전쟁 콘텐츠 등 전략 시뮬레이션의 깊이 있는 재미를 전달한다.
이번 업데이트되는 ‘에피소드2: 시공의 균열’은 중국과 한국, 일본의 역사적인 명장의 추가와 신규 병과 도입 및 149등급까지 레벨 상향 조정 등 고레벨 유저를 대상으로 한 내용들과 신규 병과 6종 추가와 총 36개의 무장 보전 추가를 통해 더욱 강력한 무장 조합이 가능해지는 등 보다 강력하고 알찬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다.
■ 적벽대전 삼국의 절정
에피소드2의 스토리는 메인 관문을 역사적인 전쟁 기록을 써낸 적벽 대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삼국의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스토리 기반의 관문과 무장은 <삼국지략>의 핵심 요소이자 게임의 지속성을 이끌어내는 주요 콘텐츠로, 적벽대전의 전장에 모여든 위, 촉, 오, 각국의 세력들은 불타는 쇠사슬선의 역사적 사건을 목격하며 시공의 균열을 발견,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 시공의 균열이 열리며 신규 지역과 세력의 등장
▲수경선생의 관문에 통과해야 일본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 한반도 영웅들과 신규 관문 도전
<삼국지략>의 첫 시작은 군주에게서 매우 촉망 받는 영웅이었으나 시기 무리에 의해 습격당한 주인공이 선인의 도움으로 생명을 건진 후 기억과 능력을 모두 잃은 상태에서부터 이야기의 전개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와중에 시기 무리의 배후 세력이 일본이라는 소문과 함께 이번 ‘에피소드2: 시공의 균열’에서 배후 조종자의 실체가 밝혀지게 된다.
일찍부터 중원침략의 기회를 노리던 일본세력은 적벽 대전에서 발생한 시공의 균열을 통해 일본 전국 장수들이 등장하며 교토 지역을 무대로 새로운 도전 관문을 선보인다.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일본 전국 세력의 성지로 떠나기 전 거대한 적의 세력과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주인공을 위해 선인들은 중국과 일본 어느쪽과도 연결점이 없는 한국의 영웅들을 불러주고, 이에 힘을 얻어 주인공은 보다 강력한 세력을 얻게 된다.
■ 역사 명장 획득
지난 3월 업데이트된 한국무장으로는 기병 ‘연개소문’과 가희 ‘황진이’가 게임 내 무장으로 선보이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로 선보이는 신규 무장은 조선시대의 명의 ‘허준’과 궁병으로 선보이는 ‘소년 이순신’이 휘하 무장으로 획득 가능하다.
▲ 신규 한국무장 허준
▲ 한국 무장 소년 이순신
이번 신규 무장 추가는 한국 무장 이외에도 암살의 배후를 찾기 위해 도움을 주는 일본 무장 획득을 위해 무장 시련을 통한 일본 유명 가문의 무장 영입이 가능하다. 또한 무장 및 주인공의 등급제한이 해제되고 121 이상 등급 상승이 가능해져 고난이도의 삼국 및 무장시련을 통한 ‘허저’, ‘마초’, ‘능통’등 유명 무장을 포함, 총 30명의 무장이 추가되었다.
▲ 허저, 마초, 능통(순서대로)
■ 새로운 병과 추가 및 병과 전환
이번 에피소드2 업데이트는 신규 병과 6종 추가와 최고 레벨을 149등급으로 상향 오픈, 병과 전환을 새롭게 선보이며 더욱 다양해진 관문과 대전에 도전 가능하다. 신규 병과로는 총기류를 사용하는 ‘조총병’과 검술계열의 ‘낭인’, 근거리 공격병 ‘닌자’와 병법과 전술에 능한 ‘모략가’, 범위 주술 공격을 주요 기술로 사용하는 ‘풍수사’, 물리공격과 회복계열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승병’ 등 총 6종이 추가되어 세분화된 전략 구사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지역 관문 진행을 통해 획득한 무병첩/문병첩을 사용하여 문/무관 각각 3종의 일본 병과로 전환이 가능하다.
■ 보전 효과 강화와 무장 회수 시스템
신규 무장보전 효과가 강화되는 이번 업데이트에는 강력한 보전 효과를 기반으로 다양한 추가 업데이트가 이루어진다. 매력치 증가 물품과 부대 경험치와 장비 내구도 상한 증가물품을 비롯한 명마 사료 물품 등 공방 제작 시스템의 강화와 함께, 8개의 신규 보전과 총 36종의 보전 등 무장 보전이 추가된다.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10각 무장들의 회수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이는 무장 회수 상인을 통해 10각 무장을 선택하여 보상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장 회수시 무장 각성등급을 8,9,10으로 바로 상승시키는 팔성환신단과 구은환신단, 십전환신단 중 1개의 물품을 보상으로 제공받게된다.
▲ 무장 회수상인을 통해 물품으로 교환
■ 명마시스템
일종의 펫(pet)으로 분류할 수 있는 명마시스템은 주인공 캐릭터에 명마를 착용하여 부대 능력 상승 및 특수 기술의 사용이 가능해 더욱 강력한 부대를 육성할 수 있다. 체력이 소모된 명마는 ‘마구간 열기’를 통해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완료된 후 ‘소환’버튼을 이용해 재착용이 가능하다.
▲ 명마 착용으로 캐릭터 강화
명마 또한 다른 물품과 같이 강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는 자질 강화와 기술 강화 두 종류가 있다. 자질 강화의 경우 강화 등급이 상승할 수록 부가 체력이 상승을 하며 고유 기술이 변경되고, 기술 강화는 기술의 등급을 상승시켜 각 명마의 기술 능력이 상승하게 된다.
<삼국지략>은 이번 ‘에피소드2: 시공의 균열’을 통해 콘텐츠 측면에서의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규 시스템을 대규모로 방출, 기존 회원들을 비롯한 신규 유저들에게도 어필에 나서고 있다. 또한 로컬라이징을 통해 오랜 기간 준비한 한국 무장의 추가와 무장 회수 시스템 등의 유저 편의 시스템의 추가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이면서도 가벼운 사양과 친숙한 소재와의 접목으로 향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