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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넷마블 전용 게임방송, 아프리카 통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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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은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www.afreeca.com)'에 CJ인터넷의 전용 방송채널인 '넷마블TV(afreeca.pdbox.co.kr/netmarbletv)'를 오픈한다고 오늘(8.7) 밝혔습니다.

이번 '넷마블 TV' 오픈을 통해 CJ인터넷은 넷마블에서 하반기에 선보이게 될 게임 '쿵야어드벤처'와 '우리가간다', '완미세계' 등의 클로즈베타 테스트 방송을 시작으로 아프리카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게임방송을 진행하기로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신작게임의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정해진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성을 시험해 보는 것이므로, 이를 인터넷 방송으로 공개하는 것은 게임성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인터넷 방송을 게이머에게 영향력 있는 매체로 인정, 마케팅에 활용하겠다는 의미이기도 한데요.

이에 관해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 사업부장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게임 테스트를 인터넷 방송에서 최초로 만나는 흔치 않은 기회를 게이머에게 선사하게 되었다"며 "인터넷 방송과 게임은 찰떡궁합이라서 그동안 기존 공중파에서는 시도할 수 없었던 다채로운 라이브 방송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CJ인터넷은 지난 4일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든어택 클랜's 데이 2007'을 아프리카를 통해 생중계해 서든어택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함께 밝혔습니다. 현재 게임 유저들과 호흡할 수 있는 쌍방향 게임방송을 진행할 넷마블TV BJ(Broadcasting Jockey)를 모집 중이라고 하니 끼있는 쟈키(Jockey)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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