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3차 테스트에는 사전에 테스터를 미리 선정하지 않고 누구나 로그인 없이도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때문에 클로즈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게이머들이 몰려 만족할 만한 의미 있는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JCE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에어로너츠>는 일반적으로 계정이 초기화 되는 클베 특성상 첫날 몰렸다가 점점 동시접속자수가 크게 줄어드는 데 반해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동시접속자수가 오히려 상승, 한번 게임에 들어온 유저 일탈이 4일간 거의 없었다는 점도 매우 성공적이라는 반응이라고 하네요.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되었던 JCE의 '에어로너츠'는 당시 비행 대전이라는 독특한 장르와 게임성으로 업계의 큰 기대와 함께 대중성 검증에 대한 우려를 받았었떤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1,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뛰어난 게임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재미까지 아우르는 캐주얼 게임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자신했습니다.
JCE는 이번 테스터들의 게임 패턴과 플레이 성향 등 데이터를 분석하여 오픈 일정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FPS게임에 익숙한 유저들을 하늘로 끌어올려 이제 비행게임의 전성기를 맞이 할 수 있을지, 이제 오픈이 임박한 <에어로너츠>의 성공 여부에 게이머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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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너츠>의 플레이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