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스는 물론 '헬게이트: 런던'에 대한 지적재산권 확보 순조롭게 진행
- 전(前) 플래그십 스튜디오 소속 개발자들의 고용을 위한 인터뷰도 진행 중
- 7월 중순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통해 고용문제와 헬게이트: 런던 권리 확보 나설 것
- 빌 로퍼를 포함한 플래그십의 설립자 개개인에 대한 소송 준비 중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6일, 지난 주말 플래그십 스튜디오(대표 Bill Roper, 이하 플래그십)가 전 직원들을 해고함에 따른 한빛소프트의 모든 후속 조치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이익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원활한 업데이트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플래그십 경영진들에 의해 발생한 이번 사태에 대해 이용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강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지적재산권의 확보와 관련해서는 '미소스(Mythos)'의 경우 이미 밝힌 것처럼 한빛소프트가 단독으로 담보권을 가지고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헬게이트: 런던(Hellgate: London, 이하 헬게이트)'의 경우에는 주 채권자인 코메리카(Comerica) 은행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다음 주 중 현지 방문을 통해 지적재산권의 인수 작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코메리카는 게임과는 무관한 은행이므로, 이미 아시아 지역의 판권을 보유하고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헬게이트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한빛소프트는 또한, 국내외 헬게이트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미 플래그십에 소속되어 있던 기존 개발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 또한 다음 주 현지 방문을 통해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상태며, 헬게이트가 보다 뛰어난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기획과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티쓰리는 현재 오디션 외에도 MMORPG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와 큰 규모의 게임을 개발중인 우수한 개발진이 500여 명에 달하며, 이 모든 개발인력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자들로 팀을 꾸려 더욱 탁월한 제품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핵심 개발자들이 합류할 경우에는 약 3개월 정도 걸릴 분석과 개발작업이 보다 빨리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플래그십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여기까지 이른데 대해서는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플래그십의 경영 악화는 예견된 것으로, 무엇보다 이용자들을 위해 플래그십의 경영난을 타개할 수 있는 많은 제안을 했으나 플래그십측에서 이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 한빛소프트는 이미 몇 차례 플래그십측에 상당한 액수의 투자제안을 했으나, 이에 대해 플래그십은 납득할 수 없는 제안을 거꾸로 제시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빛소프트는 플래그십을 살리기 위해 여러 다른 방안을 제시했으나, 끝내 플래그십은 이를 무시한 채 전 직원을 해고했다는 것이다.
한빛소프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협상에서 플래그십 설립자들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끝까지 보호하기 위한 데만 치중했고 결국 설립자들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을 해고하는 조치를 취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것이다. 플래그십은 유한회사로 회사의 파산 또는 이에 준하는 어떤 손실에도 설립자들이자 대주주인 그들의 재산에 대한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한빛소프트는 이번 전 직원 해고 등 플래그십 경영진들이 그 동안 조치한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지 않은 모든 행위에 대해 플래그십의 설립자들 개개인들이 법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는 판단 하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송은 플래그십의 설립자이자 주요 임원인 개개인과 그들의 개인 재산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소송을 통해 플래그십 경영진이 지적재산권의 수탁자로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한 중대한 위반을 한 점과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주어진 추가 투자의 기회를 단순히 설립자들의 이익을 위해 악의적으로 거부한 점, 이외 채권자와 주주의 이익을 해치는 여러 가지 고의적인 행위 등을 한 점 등에 대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플래그십의 지분 9.5%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 전(前) 플래그십 스튜디오 소속 개발자들의 고용을 위한 인터뷰도 진행 중
- 7월 중순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통해 고용문제와 헬게이트: 런던 권리 확보 나설 것
- 빌 로퍼를 포함한 플래그십의 설립자 개개인에 대한 소송 준비 중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6일, 지난 주말 플래그십 스튜디오(대표 Bill Roper, 이하 플래그십)가 전 직원들을 해고함에 따른 한빛소프트의 모든 후속 조치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이익을 위해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원활한 업데이트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플래그십 경영진들에 의해 발생한 이번 사태에 대해 이용자와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강한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지적재산권의 확보와 관련해서는 '미소스(Mythos)'의 경우 이미 밝힌 것처럼 한빛소프트가 단독으로 담보권을 가지고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헬게이트: 런던(Hellgate: London, 이하 헬게이트)'의 경우에는 주 채권자인 코메리카(Comerica) 은행과 접촉을 시작했으며 다음 주 중 현지 방문을 통해 지적재산권의 인수 작업을 구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코메리카는 게임과는 무관한 은행이므로, 이미 아시아 지역의 판권을 보유하고 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한빛소프트가 헬게이트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한빛소프트는 또한, 국내외 헬게이트 이용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위해 이미 플래그십에 소속되어 있던 기존 개발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현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이 또한 다음 주 현지 방문을 통해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티쓰리엔터테인먼트는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상태며, 헬게이트가 보다 뛰어난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미 오래 전부터 많은 기획과 고민을 하고 있었다"며 "티쓰리는 현재 오디션 외에도 MMORPG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와 큰 규모의 게임을 개발중인 우수한 개발진이 500여 명에 달하며, 이 모든 개발인력 중에서도 최고의 실력자들로 팀을 꾸려 더욱 탁월한 제품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핵심 개발자들이 합류할 경우에는 약 3개월 정도 걸릴 분석과 개발작업이 보다 빨리 가능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용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나 플래그십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여기까지 이른데 대해서는 안타까울 따름이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플래그십의 경영 악화는 예견된 것으로, 무엇보다 이용자들을 위해 플래그십의 경영난을 타개할 수 있는 많은 제안을 했으나 플래그십측에서 이를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 한빛소프트는 이미 몇 차례 플래그십측에 상당한 액수의 투자제안을 했으나, 이에 대해 플래그십은 납득할 수 없는 제안을 거꾸로 제시하며 협상이 난항을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빛소프트는 플래그십을 살리기 위해 여러 다른 방안을 제시했으나, 끝내 플래그십은 이를 무시한 채 전 직원을 해고했다는 것이다.
한빛소프트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협상에서 플래그십 설립자들의 회사를 살리기 위한 노력이 터무니없이 부족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끝까지 보호하기 위한 데만 치중했고 결국 설립자들을 제외한 모든 직원들을 해고하는 조치를 취하는 이기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것이다. 플래그십은 유한회사로 회사의 파산 또는 이에 준하는 어떤 손실에도 설립자들이자 대주주인 그들의 재산에 대한 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한빛소프트는 이번 전 직원 해고 등 플래그십 경영진들이 그 동안 조치한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지 않은 모든 행위에 대해 플래그십의 설립자들 개개인들이 법적인 책임을 지는 것이 옳다는 판단 하에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송은 플래그십의 설립자이자 주요 임원인 개개인과 그들의 개인 재산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소송을 통해 플래그십 경영진이 지적재산권의 수탁자로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한 중대한 위반을 한 점과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주어진 추가 투자의 기회를 단순히 설립자들의 이익을 위해 악의적으로 거부한 점, 이외 채권자와 주주의 이익을 해치는 여러 가지 고의적인 행위 등을 한 점 등에 대해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한빛소프트는 플래그십의 지분 9.5%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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