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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낙서'로 지구를 구한다! 모바일 액션게임 '그래피티 히어로' 출시

- 스프레이 페인트로 거리를 맘껏 채색하며 지구를 구한다! 독특한 소재 눈길
- 인라인 스케이트의 스피디한 쾌감과 다양한 액션, 화려한 그래피티의 재미
- 3개 이동통신사 전체 서비스 예정(KTF 6월 출시 및 LGT 출시 준비 중)

스프레이 페인트로 칙칙한 거리에 화려한 선을 남긴다.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 '그래피티'를 소재로 한 모바일 액션 게임 <그래피티 히어로>를 29일 SK텔레콤에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그래피티' 는 벽에 낙서하듯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말하는 것으로, 단순 낙서에서 거리의 예술로 자리잡고 있는 행위 중 하나.

'그래피티 히어로'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스피디하게 펼쳐지는 다양한 액션과 스프레이 페인트로 낙서하듯 벽에 그리는 화려한 '그래피티' 들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는 모바일 액션 게임으로, 엔플레이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 한다.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인라인과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거리의 '그래피티' 라는 독특한 소재의 조합은 새로운 느낌의 게임을 기다려온 젊은 게이머들의 욕구와 잘 맞아 떨어진다. 특히, '슈퍼액션히어로', '액션퍼즐패밀리' 등 새로운 형식의 모바일 액션 게임들로 큰 인기를 모아왔던 컴투스가 새롭게 내보인 액션 게임이라 모바일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게이머는 단순 유쾌한 주인공 뱅크와 함께 지구를 구하기 위해 벽을 타고 오르거나 레일을 타거나 하면서 거리의 곳곳에 다양한 '그래피티' 를 남겨야 한다. 자신이 스프레이 페인트 통을 흔들며 거리에 남기는 크고 작은 화려한 '그래피티' 들과 게임의 스피디한 진행에 잘 어울리는 경쾌한 게임음악, 리드미컬한 진동은 게이머가 직접 거리를 질주하는 듯한 흥겨움과 긴장감을 안겨준다. 게임 구석구석 개발자의 유머 센스가 엿보이는 구성 역시 재미를 더해 준다.

게임 중 습득한 스피릿으로 여러 가지 스프레이 페인트를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히든 '그래피티'를 구해 자신의 그래피티 콜렉션을 완성해 나갈 수도 있다. 또, 게임 속 UCC 시스템을 도입해 벽에 남기는 그래피티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네트워크로 받으면 게임상에서 그대로 그릴 수도 있다.

'그래피티 히어로'는 이번 SK텔레콤 서비스 오픈에 이어 6월 중 KTF에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고, LG텔레콤 서비스용 게임도 준비 중이다. 이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거리를 빠르게 질주하는 시원함과 스프레이 페인트를 여기저기 벽에 마음대로 뿌려대며 그림을 남기는 쾌감을 휴대폰으로 느껴보자.

<그래피티 히어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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