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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Again 2004, 그리운 '오투잼'이 돌아온다

- 유저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한 정책 변경
- Bach alive, Blade 등 인기 유료곡 전격 무료화, 전곡 라벨화를 통해 취향에 맞는 곡 선택 가능

나우콤(대표 김대연, 문용식)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세계 최초 온라인 리듬액션 게임 <오투잼>이 본격적인 서비스 재개의 일환으로, 변경된 정책 안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나우콤 인수 후 활발하게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결과, 그간의 운영 미비와 이관 동안 발생된 다양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번 정책 변경을 통해 '오투잼' 전성기를 구가했던 2004년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정책 변경은 과거 'Blade' 하드 버전 클리어를 위해 밤을 새며 키보드를 두드렸고, 어느덧 추억의 게임음악이 되어버린 Bach alive, Feel the O2Jam 등을 그리워하는 예전 '오투잼' 유저들에겐 희소식이 될 듯하다.

변경된 정책에는 그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무료곡 총 100곡 선사, 개별곡 구매시 서비스 종료일까지 이용, TOP 100 인기곡 이용권 신설, 오투잼의 전곡을 골드, 블랙, 블루, 레드, 실버로 라벨화하여 유저별 취향에 맞는 곡을 선택하여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추후 'O2특공대' 개념을 도입하여 특공대만의 전용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우수특공대 대회를 개최하여 커뮤니티의 결속력을 다지고, '오투잼'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인수 후 진행된 일련의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이 그동안 오투잼을 얼마나 그리워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며, 이번 정책 변경을 시작으로 하여 오투잼은 유저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유저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우콤은 지난 1월 31일 개발사 '오투미디어'로부터 '오투잼' 사업권 일체 및 개발진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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