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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2007년 한 해만 상금으로 1억 3400만원 벌어…마재윤, 송병구선수도 2, 3위 랭크

- 김택용이 총 상금 1억 3400만원으로 지난 한 해 가장 많은 상금 벌여 들여
- 2위에 8700만원 번 마재윤, 3위에 6850만원 번 송병구 올라

'2007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프로게이머'에 총 상금 1억 3400만원을 벌어들인 김택용(SKT)이 올랐다. 8700만원을 벌어 들인 마재윤(CJ)이 2위에, 그 뒤를 이어 6850만원을 벌어 들인 송병구(삼성전자)가 3위에 랭크됐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관련 에피소드 공개 프로그램 에서 '2007년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프로게이머 베스트3'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상금 랭킹 김택용은 <곰TV MSL 시즌 1, 2> 우승,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우승, <곰TV MSL 시즌 3> 준우승, 3위 등으로 총상금 1억3400만원을 벌어들이며 2007년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인 프로게이머 1위에 올랐다. 김택용은 얼마전 2억 원의 연봉을 받으며 SK텔레콤으로 전격 이적해 주목을 받기도.

2위에 오른 마재윤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우승, <블리즈컨 2007> 우승, <곰TV MSL> 준우승을 차지하며 총 상금 8700만원을 벌여 들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재윤은 2006년에 총 1억 7350만원을 벌여 들이며 상금 랭킹 1위를 차지했었기 때문에 누적 상금은 더욱 크다고.

3위는 총 상금 6850만원을 벌여 들인 송병구가 차지했다. 송병구는 준우승, <곰TV MSL 시즌2> 준우승, 우승 등을 차지했다.

이 밖에도 이날 'S파일' 에서는 'SK텔레콤이 김택용을 영입한 이유', '오영종의 천적', '원조 최연소 염보성' 등 스타크래프트 관련 에피소드를 주제로 한 흥미진진한 방송이 전파를 탄다.

한편, 'S파일'은 스타크래프트 관련 다양한 주제의 에피소드를 전달함과 동시에 관련 선수들의 명경기를 함께 보여주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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