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게임 대상에서 카트라이더 최우수 선수상 수상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 선수(만10세, 사진)가 어제 진행된 제 3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카트라이더'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제 3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국 e스포츠 협회(회장 김신배) 개최로 19일 저녁, 멜론AX홀에서 열렸으며 지난 한 해 e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종목 및 선수들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문호준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7년 카트라이더 리그를 통해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 국내 게임 카트라이더 부문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문호준 선수는 지난 해 한국 e스포츠 협회가 주최한 제 2회 KeSPA 카트라이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제 3호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SK1682 카트라이더 리그(5차 정규리그)' 우승, '곰TV 카트라이더 리그(6차)' 준우승을 비롯하여, '오리온 카트라이더 리그(7차)' 3위 등의 최상위 기록을 세우며 "카트 신동", "카트 천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날 카트라이더 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문호준 선수는 "최고의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 체구와 어린 나이에도 당당하게 수상 소감을 밝히는 문호준 선수의 모습은 현장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카트라이더 최우수 선수 후보에 함께 올랐던 강진우(4, 6차 카트리그 우승/ 2관왕 기록 보유자), 강석인(직전, 7차 리그 우승자), 김진희(5차 리그 3위) 등은 안타깝게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문호준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며 다음 해를 기약했다.
현장에서 문호준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박용규 카트라이더 개발팀장은 "문호준 선수는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어 깔끔하고, 파워풀한 주행을 선보이는 뛰어난 카트라이더 선수"라며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문호준 선수를 진정한 '카트 신동'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현재 참여 중인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지난 15일부터 제 8차 카트라이더 리그인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경기에 참여 중인 문호준 선수는 오는 22일 조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 선수(만10세, 사진)가 어제 진행된 제 3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에서 '카트라이더'부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제 3회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은 한국 e스포츠 협회(회장 김신배) 개최로 19일 저녁, 멜론AX홀에서 열렸으며 지난 한 해 e스포츠 각 분야에서 활약을 보인 종목 및 선수들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문호준 선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7년 카트라이더 리그를 통해 최고의 기량과 실력을 보여 국내 게임 카트라이더 부문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문호준 선수는 지난 해 한국 e스포츠 협회가 주최한 제 2회 KeSPA 카트라이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제 3호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로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이후 SK1682 카트라이더 리그(5차 정규리그)' 우승, '곰TV 카트라이더 리그(6차)' 준우승을 비롯하여, '오리온 카트라이더 리그(7차)' 3위 등의 최상위 기록을 세우며 "카트 신동", "카트 천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 날 카트라이더 부문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문호준 선수는 "최고의상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은 체구와 어린 나이에도 당당하게 수상 소감을 밝히는 문호준 선수의 모습은 현장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이 날 카트라이더 최우수 선수 후보에 함께 올랐던 강진우(4, 6차 카트리그 우승/ 2관왕 기록 보유자), 강석인(직전, 7차 리그 우승자), 김진희(5차 리그 3위) 등은 안타깝게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문호준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며 다음 해를 기약했다.
현장에서 문호준 선수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 박용규 카트라이더 개발팀장은 "문호준 선수는 나이의 한계를 뛰어넘어 깔끔하고, 파워풀한 주행을 선보이는 뛰어난 카트라이더 선수"라며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문호준 선수를 진정한 '카트 신동'으로 만든 것이 아닌가 한다. 이번 수상을 축하하며, 현재 참여 중인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넥슨은 지난 15일부터 제 8차 카트라이더 리그인 아프리카컵 카트라이더 리그 본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경기에 참여 중인 문호준 선수는 오는 22일 조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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