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 시리즈' 개발진 신작 '지지배' 공개

- '놈' 시리즈 제작한 신봉구게임연구실의 두번째 작품 관심 증폭
- '놈'만큼 독특한 색깔로 궁금증 유발하는 '지지배'
-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롱버튼 방식 신선, 색다른 스타일에 색깔있는 캐릭터 돋보여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그간 비밀리에 준비했던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바로 '놈' 시리즈의 개발진으로 유명한 '신봉구게임연구실'의 새로운 게임 '지지배'다.

이번에 출시하는 '지지배'는 '놈3' 이 후 '신봉구게임연구실'의 두번째이자 10개월만에 출시하는 새로운 작품으로, 그렇기에 많은 '놈'의 팬들은 이번 작품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감을 갖고 있다.

'지지배'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 게임으로, 엽기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연애에 관한 철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독특하면서도 색깔있는 메인 캐릭터 '지지배'는 요즘의 여학생들의 모습을 단면적으로 표현하고 있어, 남성 게이머 뿐 아니라 여성 게이머들까지 사로잡으리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지배'에서는 업계 최초로 '롱버튼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롱버튼 시스템은 버튼을 길게 눌렀다가 떼는 순간의 타이밍을 맞추는 방식으로, 대체로 버튼을 누르는 순간의 타이밍을 맞추는 기존 모바일 게임과는 차별화된 손맛을 유저들에게 제공해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신봉구 실장은 "단순한 게임이지만 연애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서 스스로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해주고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새로운 게임 방식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것을 트렌디한 비주얼로 담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신선한 모바일게임을 제작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하며 '지지배' 개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 편, 게임빌 측은 이번 '지지배' 출시를 앞두고 출시 전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지배는 ㅅㄴ 게임이다!!' 라는 문구 중 자음으로 이루어진 부분의 단어를 완성하여 퀴즈에 응모하면 정답을 맞춘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아이리버Clix 전자사전, 미키플레이어, 문화상품권, 다이어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지지배'는 4월 초, 모든 이동 통신사에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최종 마무리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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