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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헬게이트: 런던, 두 번째 연대기 '어비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

- 전혀 새로운 방식의 랜덤 맵 시스템과 새로운 스킬과 지역, 몬스터, 아이템 추가
- 그룹 PvP와 랭킹 시스템, 위탁 판매와 경매장 등 향상된 온라인 시스템 도입

2008년 초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온라인 액션 RPG <헬게이트: 런던>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어비스 연대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20일 어비스 연대기의 아트웍과 내용을 공개하고, 이와 함께 최신 업데이트 내역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어비스 연대기'는 헬게이트: 런던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현재 헬게이트: 런던에 존재하는 랜덤 맵 시스템을 한 차원 더 향상시킨 독특한 맵 시스템을 근간으로 한다. 끝이 없는 던전인 '어비스' 지역을 비롯, 게임 내 곳곳에서 랜덤하게 나타나는 독특한 맵과 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마을 등이 최초로 도입된다. 또한 새로운 스킬과 몬스터, 맵, 아이템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유저들이 자유로이 거래할 수 있는 경매장과 그룹PvP(Players VS Players) 등 더욱 향상된 온라인 콘텐트가 추가된다.

한빛소프트는 이와 함께 북미 지역의 최신 업데이트인 패치 1.2의 내용과 함께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조만간 한국에도 업데이트 될 내용들에 대해 공개했다. 게임 안에서 이메일과 아이템 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우편 시스템'은 이미 개발이 완료되었으며, 조만간 북미 지역 정식 서버와 한국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의 향상을 위한 감정 표현과 캐릭터의 자유로운 채널 간 이동, 향상된 파티와 길드 기능 등도 조만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플래그십 스튜디오 빌 로퍼 대표는 "우리는 마침내 한국에서 헬게이트: 런던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많은 한국의 베타 테스터들이 의미 있는 피드백을 전달해 주었다. 그로 인해 우리는 헬게이트를 한국 시장에 내놓기에 충분한 준비를 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 방향을 정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한빛소프트와 플래그십 스튜디오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위해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으며, 가능한 유저들이 편하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업데이트와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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