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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상 이야기

테일즈런너, '연금술사' 무료화로 게임 인기 UP, UP!

- 캐시로만 살 수 있었던 레시피를 게임 내 머니(무료)로 전환하는 대대적 변화
- 새로운 조합법 및 조합 아이템 해체 기능으로 더욱 편리해진 연금술 시스템

나우콤(대표 문용식, 김대연)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에 지난 18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된 연금술사가 유저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연금술'이란 테일즈런너의 다양한 맵을 플레이하면서 얻은 카드들과 캐시로 구입한 레시피를 조합하여, 게임 내에서 차별화 된 아이템을 얻게 해주는 테일즈런너의 고유 시스템으로, 오랜 시간동안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연금술사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연금술사 내 레시피의 무료화를 실시하며 파격적인 변신을 진행했다.

기존 레시피는 캐시로 판매됨에 따라 일부 낮은 연령층의 유저들이 레시피를 구매 할 기회가 전혀 없어 연금술사의 재미와 혜택을 누릴 수 없었다. 이런 유저들을 위해 개발사와 나우콤에서 매출의 소폭 하락을 감안하더라도 "연금술사"를 더 많은 유저들이 즐기게 하자는 취지에서 무료화를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무료화와 더불어 더욱 편리하게 카드 확인, 조합, 그리고 구입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보완하고, 완성된 연금 아이템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조합된 아이템을 해체하여 재료 아이템을 회수 할 수 있는 해체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대대적으로 추가하여 기존의 연금술사는 한층 발전된 테일즈런너만의 시스템으로 거듭났다.

이에 따라, 테일즈런너 게시판에 대대적 변신을 한 연금술사에 만족을 나타내는 댓글이 약 6천 건을 넘고, 사전 이벤트로 진행된 연금술사 퀴즈와 스크린샷 등록 이벤트에 현재까지 23만 명의 유저들이 참여하는 등 유저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1일 연금술사 특별 방송으로 진행된 아프리가 UCC 테일즈런너 생방송 'Run 2 U'에 동시 시청자 수가 2천명이 넘어 연금술사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나우콤 정순권 PD는 "무료화 전환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매출보다 좋은 시스템을 더욱 많은 유저들이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유저들의 만족과 함께 매출과 동접이 급증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편익과 재미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테일즈런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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