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아프리카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 100여 개 열려, 1,000 만 여명 시청
- BJ가 직접 기획한 게임리그 AGL 페스티벌 호응, e스포츠 시장 다변화에 기여
- 스타크래프트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방송 활발, 인터넷방송 게임 미디어로 자리잡아
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가 다양한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인터넷 게임 미디어로 입지를 굳혔다.
스타크래프트 위주의 기존 게임방송에 식상한 게이머들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수용하는 것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방송으로 몰리며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한 것.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란 개인이 직접 리그를 기획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e스포츠리그를 말한다.
지난 12월 8일 아프리카에서 막을 내린 AWL 2007-2008(이하AWL) 시즌 1은 스타크래프트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워크래프트3 게이머와 매니아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e스포츠 리그의 새 장을 제시했다.
온라인 리그로 진행된 AWL에서는 장재호, 노재욱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게이머가 출전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AWL우승자 윤덕만과 4강에 진출한 박승현은 워크래프트3의 신예로 떠오르며 e스포츠협회가 공인한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했다.
120만 명이 AWL 방송을 시청하며 온라인 워3 리그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보여준 것에 이어 BJ(Broadcasting Jockey)가 직접 게임리그를 기획하여 리그방송을 진행하는(Afreeca Game League Festival, 이하 AGL)도 총 230만명이 시청, 새로운 형태의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 탄생에 주목하며 다소 침체되어 있던 e스포츠리그 다변화에 대한 큰 기대감을 보였다.
특정 종목에 치우친 e스포츠 방송에 대안미디어로 떠오른 아프리카는 AGL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프리스타일, 카트라이더 등 온라인 게임을 비롯하여 스트리트파이터 등 아케이드게임과 콘솔게임까지 다양한 게임 리그를 중계하며 e스포츠 방송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각 게임을 대표하는 유명 클랜들의 대거 참여로 리그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AGL에서는 노진욱, 장두섭 등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는 물론 피파온라인 프로게이머인 김정민 선수 등도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익명으로 참여한 프로게이머와 일반게이머의 팽팽한 접전도 큰 관심을 모았다.
2007년 한 해에만 100여 개의 크고 작은 게임 리그가 펼쳐진 아프리카에서는 기존 미디어와는 달리 다양한 게임리그를 발굴, 방송하고, 아마추어 게이머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해 기존 e스포츠에 식상해 하던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총 시청자수 830만명, 리그에 참가한 선수들만 해도 약 2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또한, AWL에서는 세계적인 선수 장재호를 꺾은 윤덕만 등 아마추어 신예의 출현을 이끌어 내 온라인 리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케 하였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기존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게임방송과는 달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AGL과 같은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가 게이머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리그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게임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게임리그 육성 의지를 밝혔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
- BJ가 직접 기획한 게임리그 AGL 페스티벌 호응, e스포츠 시장 다변화에 기여
- 스타크래프트 이외에도 다양한 게임방송 활발, 인터넷방송 게임 미디어로 자리잡아
나우콤(대표 문용식)의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www.afreeca.com)가 다양한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인터넷 게임 미디어로 입지를 굳혔다.
스타크래프트 위주의 기존 게임방송에 식상한 게이머들이 일방적으로 콘텐츠를 수용하는 것이 아닌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터넷방송으로 몰리며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라는 새로운 장르가 탄생한 것.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란 개인이 직접 리그를 기획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e스포츠리그를 말한다.
지난 12월 8일 아프리카에서 막을 내린 AWL 2007-2008(이하AWL) 시즌 1은 스타크래프트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워크래프트3 게이머와 매니아의 열렬한 호응을 얻으며 e스포츠 리그의 새 장을 제시했다.
온라인 리그로 진행된 AWL에서는 장재호, 노재욱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게이머가 출전해 큰 관심을 모았으며, AWL우승자 윤덕만과 4강에 진출한 박승현은 워크래프트3의 신예로 떠오르며 e스포츠협회가 공인한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했다.
120만 명이 AWL 방송을 시청하며 온라인 워3 리그에 대한 열렬한 관심을 보여준 것에 이어 BJ(Broadcasting Jockey)가 직접 게임리그를 기획하여 리그방송을 진행하는
특정 종목에 치우친 e스포츠 방송에 대안미디어로 떠오른 아프리카는 AGL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프리스타일, 카트라이더 등 온라인 게임을 비롯하여 스트리트파이터 등 아케이드게임과 콘솔게임까지 다양한 게임 리그를 중계하며 e스포츠 방송의 저변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각 게임을 대표하는 유명 클랜들의 대거 참여로 리그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AGL에서는 노진욱, 장두섭 등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는 물론 피파온라인 프로게이머인 김정민 선수 등도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었다. 이밖에도 익명으로 참여한 프로게이머와 일반게이머의 팽팽한 접전도 큰 관심을 모았다.
2007년 한 해에만 100여 개의 크고 작은 게임 리그가 펼쳐진 아프리카에서는 기존 미디어와는 달리 다양한 게임리그를 발굴, 방송하고, 아마추어 게이머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해 기존 e스포츠에 식상해 하던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총 시청자수 830만명, 리그에 참가한 선수들만 해도 약 2만여명에 이를 정도로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또한, AWL에서는 세계적인 선수 장재호를 꺾은 윤덕만 등 아마추어 신예의 출현을 이끌어 내 온라인 리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케 하였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기존 미디어에서 제공하는 게임방송과는 달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어AGL과 같은 아마추어 e스포츠리그가 게이머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게임 리그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게임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게임리그 육성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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