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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새소식

게임빌, 캐나다 대형 이동통신사와 제휴해 모바일게임 서비스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캐나다의 대형 이통사인 Rogers Wireless에 자사의 흥행작 2종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Rogers Wireless는 6백 8십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최대의 이동통신사로, 앞서 게임빌은 Rogers의 Contents를 담당하고 있는 Wmode 측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지난 주부터 'Baseball Superstars 2007(국내명: '2007프로야구')'과 'Super Boom Boom(국내명: '날려날려대포알2')'의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어 게임빌은 'Skipping Stone IQ(국내명: '물가에돌튕기기IQ')', 'Big Trouble on Little Earth(국내명: '절묘한타이밍')' 등 보유하고 있는 유명 게임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기로 합의했다.

GAMEVIL USA의 이규창 대표는 "GAMEVIL은 이제 더 이상 해외에서 낯선 브랜드가 아니다. 작년 GAMEVIL USA를 설립한 이 후, 올해에만 이미 10여 종의 게임을 대형 이통사에 직접 공급했으며,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사로서 콘텐츠의 수준 및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한국의 모바일게임의 우수성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작년 3월, 토종 모바일게임 업체로서는 최초로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AT&T Wireless, Verizon Wireless 등 대형 이통사에 게임을 직접 공급하며 해외시장에 맹공을 퍼붓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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