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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새소식

프로게이머의 치아건강은 제가 책임지지요! 공인치과 협약 체결

- 프로게이머 및 관계자에 연간 5000만원 규모 의료 지원
- 사회공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연계 진행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2007년 12월 10일, 화이트스타일치과(원장 김준헌)와 e스포츠 협회 공인 치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는 화이트스타일치과와 함께 협회등록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구강 치료와 관련한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 연계 사회공헌 행사 및 이벤트 연계, e스포츠 잠재 고객에 대한 연계 마케팅 등 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협회는 향후 1년간 화이트스타일 치과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 프로게이머들에 대해 연간 5천 만원 규모의 의료비를 지원하게 되며, 화이트스타일 치과는 프로게이머들에 대한 각별한 준비와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프로게이머들과 함께 화이트스타일 치과 연계 봉사단체 연계 이벤트 등 사회 공헌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화이트 스타일 치과'는 지난 2004년 KTF MagicNs 팀닥터 지정치과로 위촉되면서 e스포츠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번 협약을 통해 전체 프로게이머의 치보건을 담당하게 되었다.

화이트스타일치과 김준헌 원장은 "한국의 e스포츠는 현재 가장 매력적인 한국의 신세대 문화로 성장했으며, 세계적으로 그 위상이 높다고 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들의 치아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e스포츠 협회와 함께 프로게이머들의 건강 개선뿐만 아니라 함께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제훈호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게이머들의 의료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한국의 프로게이머들의 의료 지원과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단지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동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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