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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새소식

퍼펙트케이오에 춘리, 켄 전격 영입!

- 퍼펙트케이오, 대전 게임의 대표 캐릭터인 춘리와 켄 전격 영입
- 12월 6일 시작되는 퍼펙트케이오 프리 오픈베타 테스트부터 캐릭터 사용 가능

스트리트 파이터의 신화, <퍼펙트케이오>에서 재현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일본 CAPCOM사와 '스트리트파이터Ⅱ'의 대표 캐릭터 춘리와 켄을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퍼펙트케이오>에 사용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와 계약을 체결한 CAPCOM은 "STREET FIGHTER 시리즈" 및 "데빌메이크라이" 등 아케이드, 콘솔게임으로 유명한 업체다.

계약에 따라 춘리와 켄은 퍼펙트케이오의 다른 캐릭터들과 같이 게이머들에 의해 선택되고, 게임 플레이에 의해 성장할 수 있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퍼펙트케이오의 높은 게임 완성도에 힙입어, 오는 12월 6일부터 시작되는 프리오픈베타 테스트부터 춘리와 켄 캐릭터를 게임에 등장시킬 예정이다.

온라인 대전 게임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이와 같은 캐릭터 사용 계약은 국가와 플랫폼을 초월해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어반레인(Urban Reign)에 철권의 캐릭터가 등장한 경우가 있었으나, 이는 같은 회사에서 출시된 동종 플랫폼의 게임이라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 퍼펙트케이오 경우처럼 국가와 플랫폼, 개발사까지 모두 다른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춘리와 켄 캐릭터는 게임의 정통성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대전 격투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퍼펙트케이오의 높은 게임 완성도와 더불어 매력적인 캐릭터 영입으로 온라인 대전 격투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퍼펙트케이오와 캐릭터 사용권을 체결한 켄과 춘리의 STREET FIGHTER 시리즈는 대전 격투 장르의 원조인 게임. 이후 등장한 대전 액션 장르의 게임들은 <스트리트 파이터Ⅱ>를 바이블 삼아 만들어졌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닐 정도다. 특히 1991년에 등장한 <스트리트 파이터Ⅱ>는 당시 아케이드 게임센터들이 역대 최고의 수익을 거두게 만드는 일등 공신 역할을 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퍼펙트케이오>는 오는 12월 6일부터 프리 오픈베타 테스트를 시작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퍼펙트케이오>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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