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틸팅포인트(대표 케빈 세갈라)는 북미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Paramount Consumer Products)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네모바지 스폰지밥 최신작 ‘스폰지밥 어드벤처스(Sponge Bob Adventures: In A Jam)’의 글로벌 사전예약 이벤트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사전예약이 시작된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는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코미디 애니메이션이자 니켈로디언의 최전성기를 이끈 네모바지 스폰지밥 IP를 활용, 스폰지밥과 뚱이(Patrick Star), 다람이(Sandy Cheeks), 징징이(Squidward Tentacles), 집게사장(Mr. Krabs) 등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는 니켈로디언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바닷속 장소를 주 무대로, 이야기 등장인물 중 메인 빌런인 플랑크톤이 스폰지밥의 비밀 게살버거(Krabby Patty)의 레시피를 훔치려는 시도로 인해 세상이 온통 해파리잼으로 뒤덮이며 시작된다.
스폰지밥과 친구들은 비키니 시티를 재건하기 위해 해파리 들판, 뉴 켈프 시티, 아틀란티스 등 인기 장소들을 탐험하며, 게살버거부터 해파리 젤리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인기 요리를 제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 및 아이템을 수확하고 재배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옛 친구들과 신규 에피소드에 출현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위기를 해결하고 질서를 회복하는 데 힘을 기울여야 한다.
스폰지밥은 틸팅포인트에 있어 가장 친숙하면서 현재의 글로벌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로 자리하게 한 핵심 IP 중 하나이다. 지난 2021년 론칭한 스폰지밥: 크러스티 쿡오프는 1,700만이 넘는 사전예약 신청자와 5,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결과, 출시 일주일 만에 220만 일일 활성이용자(DAU)를 확보해, 2021년 모바일 게임 어워드 ‘플레이어스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라이트코어와 미드코어 분야까지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전개 중인 글로벌 게임 개발사 ‘웨일앱(Whaleapp LTD)’이 개발을 주도했다. 웨일앱과 틸팅포인트는 지난 2021년, ‘히든호텔: 마이애미 미스터리(Hidden Hotel: Miami Mystery)’를 통해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닥터 후 Unlikely Heist에 이은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이다.
틸팅포인트 창업자이자 대표인 케빈 세갈라(Kevin Segalla)는 “유저들에게 또 하나의 스폰지밥 게임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니켈로디언과 파라마운트(Paramount Consumer Products), 그리고 웨일앱과 더 긴밀한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우리는 이번 스폰지밥 어드벤처스를 통해서도 스폰지밥: 크러스티 쿡오프와 동일한 글로벌 성공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틸팅포인트와 웨일앱은 스폰지밥 어드벤처스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글로벌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을 달성할 경우 보석 10개, 500만은 에너지 음료 150개, 1,000만은 에너지음료 300개 및 폭발하는 파이, 최종 2,000만 달성 시에는 에너지음료 400개와 보석 25개, 폭발하는 파이 2개 등 알찬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글로벌 사전예약이 정식 시작된 모바일 시뮬레이션 스폰지밥 어드벤처스와 관련된 내용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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