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어드벤처게임 '옵스큐어2', PS2용으로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전작의 2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서바이벌 어드벤처 게임「옵스큐어Ⅱ」 를 국내에서 PlayStation 2용으로 2007년 11월 2일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파리 어린이 오페라 합창단의 음악과 함께하는 놀라운 사운드트랙으로 시작되는 <옵스큐어2>는 지루한 일상의 캠퍼스 생활이 한 순간에 악몽으로 다가오며 서바이벌 호러의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를 통해 전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평온한 교정이 상상을 초월한 각종 몬스터와 무기가 등장하는 악몽의 판타지로 변신하는 쾌감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기 다른 스킬을 소유한 7명이 서로의 능력을 이용하여 미스터리를 밝혀내며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 중에는 2nd player가 언제든지 참여 가능한 「옵스큐어Ⅱ」만의 독특한 협력모드도 구성되어 있다고 하네요.

■ <옵스큐어2> 게임 정보
· 타이틀 명 : 옵스큐어 II (Obscure II)
· 출시 기종 : PlayStation 2
· 장르 : 캠퍼스 서바이벌 어드벤처
· 국내 출시 예정일 : 2007년 11월 2일 예정
· 제작사 : Hydravision Entertainment
· 유통사: SCEK
· 한글화 : 매뉴얼
· 대응인원: 1~2인
· 가격: 42,000원
· 게임 스토리: 2년 전, 리프모어 고교에서 틴에이저들이 학교에 감금된 채 매니악한 헤드마스터에 의해 현세로 불러들여진 괴물들의 습격을 받은 적이 있다. 그 중 몇은 끔찍한 그 날 밤의 참상을 딛고 살아남았고, 생존자들은 일상을 이어 대학에 진학하게 된다. 그러나 펄크릭 대학에 진학하여 평화로운 일상도 잠시, 수상스러운 검은 꽃이 갑작스레 캠퍼스 곳곳에 피어나게 된다. 학생들은 꽃으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하며 구성 물질을 추출하게 되지만, 이것은 괴상하면서도 너무나 현실과 같은 악몽을 꾸게 하는 위험스러운 물질이었다. 학생들 중 몇몇은 이 꽃에 단순한 악몽 이상의 더욱 무서운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음을 눈치채며 캠퍼스에 숨겨진 실마리를 찾으며 비밀을 파헤쳐 나간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ongam.com